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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우원장님 꿈 해몽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비공개 조회수 271 작성일2020.02.06
잠자리에 들은지 3시간만에 이런 꿈을 꾸고 깜짝 놀라서 바로 깼습니다.
불길한 느낌이 들어 해몽을 듣고싶어 여기에나마 글을 씁니다.
해몽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저희집 승용차를 무슨 무선조종 장난감 RC자동차마냥 조종하는 상황입니다.
유턴하는 코너길에서 조종을 잘못했는지 차가 쌩 나갔고 이윽고 쾅하고 부딪히는 사고음이 들립니다.
제가 '아이고 큰일났나보다'하며 옆에 있던 아버지와 사고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제 옆에 아버지가 계셨습니다.
(아버지가 꿈에서 마치 분신술 쓴것 마냥 동선이 이상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저희 차가 펜스를 뚫고지나간 흔적이 있고 다른사람이 다쳤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달려가서 현장을 확인해보니 저희 차에 부딪히거나 깔린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운전석에 계시던 아버지가 사고난 차체에 심하게 끼이면서 피를 많이 흘리시고 계십니다.
출퇴근하시는 복장이고 복부쪽에 부상이 심해 마치 돌아가실것 같은 예감이 크게 듭니다.
주위사람들이 응급처치를 비롯하여 거들어주는 상황이고,
피를 다량으로 흘리시는 아버지 본인께서 저보고 말하시기를
본인이 의식이 없어질것 같으니 심장제세동기를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마침 저에게는 그게 있었습니다. 다만 형태는 가정용 혈압층정기로 나왔구요...

저의 옆에 어머니가 갑자기 등장합니다.
제가 막 정신이없는 와중에 어머니보고 119에 빨리 신고하라고 합니다.
근데 엄마가 졸다가 잠이드는것 마냥 신고를 안하고 잠이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정신차리라고 어머니 얼굴을 손바닥으로 막 때리며 재촉합니다.



이게 무슨 꿈인가요?
좋은 꿈인지, 아니면 나쁜 일이 생길 전조인지요..?

저는 20대 후반의 취업준비중인 남성입니다.
아버지께서 전업투자로 주식을 하시는데 작년 8월초에 상황이 갑작스럽게 많이 안좋아져서
원래 살던 비싼집 전세로 내놓고 현재는 집값이 싼 예전 동네로 이사와서 전세사는 중입니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지셨고 아무내색 안하시지만 당시에는 굉장히 힘들어하셨고
처음으로 아버지가 우시는걸 통화하면서 들었습니다.
이게 최근에 언급할만한 특별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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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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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장
절대신
2016 엔터테인먼트, 예술 분야 지식인 꿈, 해몽 3위, 작명, 이름풀이 12위, 운세 4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승용차를 장난감마냥 조종하는 상황이었다

유턴하는 길에서 조종을 잘못했는지 차가 쌩 나갔고 쾅하고 부딪혔다

아버지와 사고현장으로 갔다

확인해보니 차에 부딪히거나 깔린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운전석에 계시던 아버지가 사고난 차체에 끼어 피를 많이 흘리셨다

부상이 심해 돌아가실 것같았다

아버지가 의식이 없어질 것같으니 심장제세동기를 준비하라고 하셨다

정신없는 와중에 어머니에게 119에 빨리 신고하라고 했다

엄마가 졸려고 해사 정신차리라고 어머니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막 때리렸다

어떤 일을 하다가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지거 아버지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의미로 새기세요.

꿈내용을 적기 전에 우선 나이, 성별, 현실상황같은 해몽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주세요.

꿈의 영상적인 표현을 언어적인 현실사고로 해석하는 것이 해몽이고 같은 꿈이라도 꿈꾼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양한 다른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으므로

질문을 하면서 성별이나 나이나 현실 상황같은 기본적인 정보를 우선 적고 사건의 전개나 꿈속에서 느낀 감정을 간결하게 적어야 꿈이 의미하는 바를 보다 명확하게 답변해 드릴 수 있으며

답변드린 내용은 질문자의 상황에 맞춰 재해석해볼 필요가 있고 꿈내용이 너무 장황하게 길거나 동시에 여러가지 질문을 하거나 별 의미나 성의가 없는 질문일 경우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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