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의류건조기 시정권고…145만대 무상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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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8.29.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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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악취와 먼지 낌 현상이 나타나 문제가 된 LG전자의 콘덴서 자동세척 의류건조기에 대해 시정권고를 내렸습니다.

소비자원 자체 조사 결과 콘덴서에 먼지가 쌓이는 원인은 사용 조건에 따라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이 작동하지 않거나, 대형 건조기의 경우 필터가 아닌 다른 경로로 먼지가 유입되는 걸 막아주는 장치가 없기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LG전자 측은 소비자원의 시정권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부터 최근까지 판매된 의류건조기 145만대 전량에 대해 무상수리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의준 기자 (he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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