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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 및 NAND 부족 현상,
2018년에도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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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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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21:3221,120 읽음

@ kitguru


DRAM 및 NAND에 대한 공급 부족 현상은 꽤 오랜 시간 이어져 왔으나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내년이 되어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6년 말에 이러한 공급 부족이 처음 닥쳐왔고, 올해 하반기에는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불행하게도 아직 현재진행형인 상황입니다. 공급 부족은 곧 가격 정책에 (소비자들로 하여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마련입니다.


@ reuters


Reuters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및 PC 시장에서의 메모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에서는 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하기 위한 프리미엄까지 지불되는 상황이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월간 혹은 분기별로 거래가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6개월의 공급 계약을 맺는 경우도 관측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애플에서는 차기 아이폰 출시에 발맞춰 전세계 NAND 칩 공급량의 18%를 소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래 상반기에 재고를 늘리는 것으로 이러한 과도한 수요에 대처해왔으나, 2016년부터 이어진 부족 현상으로 인해 아무도 그러한 재고를 축적할 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9월에 차세대 아이폰이 출시되면서는 NAND 공급에 대한 압박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삼성에서는 본 보고서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으나, 삼성마저도 자사의 4TB SSD 출시를 연기해야 할 정도로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SK 하이닉스에서는 현재의 재고 수준이 사상 최저인 상황이며 공급 여건 역시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삼성과 SK 하이닉스가 공장을 증설하고 추가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8년이 지나가면서는 서서히 공급 부족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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