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과 욕설 논란으로 입방아에 오른 예원. © News1 김진환 기자이태임과 욕설 논란으로 입방아에 오른 예원 소속사 측이 결국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은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스타제국 측은 "이번 사태는 예원 씨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하여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큽니다"라며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하여 예원 씨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스타제국은 이어 "예원 씨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라며 "경황이 없어 뒤늦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게 됨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리며, 다시 한번 이태임 씨와 두 사람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27일 예원과 이태임의 동영상이 유출된 지 4일 만에 스타제국 측이 다소 늦은 사과문을 발표하자 대중들의 시선은 더욱 싸늘해졌다.
우선 당사자인 예원의 사과가 아니라 소속사 ‘스타제국’의 사과라는 점을 꼬집었다. 스타제국 측은 모든 잘못을 예원이 아니라 소속사로 돌렸으며, 오히려 “예원 씨에게 큰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소속사 말고 예원이 사과해야지”(dlt****), “사과를 직접 해야지, 사과도 소속사 통해서 하나?”(pat****), “이태임은 직접 사과했는데 예원은 소속사 뒤에 숨네”(ray****), “소속사가 머리 썼네. 이번 사건을 예원이랑 분리해서 예원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노력하네”(moo****) 등의 냉소적인 댓글을 남겼다.
또 스타제국 측이 “예원 씨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하여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큽니다”라고 밝힌 데 대해서도 대중의 시선이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본인에게 확인도 안 하고 그렇게 기사를 냈다고? 말도 안 된다”(sof****), “예원 이야기를 안 들었을 리가 있나? 변명도 가지가지네”(id9****), “예원 측이 예원에게 미안하대. 진짜 웃기네”(wod****)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욕설 논란 당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결국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태임에게 직접 사과하라는 의견도 있다. 이태임이 예원에게 공식 사과한 당시 예원은 “사과해 줘서 고맙다”고 말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를 언급하며, 이번엔 예원이 이태임에게 사과할 때라고 말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예원, 이태임에게 사과해 줘서 고맙다고 했던 기사가 기억나네”(dal****)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이 불거진 당시 예원은 "반말을 한 적 없다"고 말했으나 지난 27일 당시 영상이 공개되면서 예원의 이 해명이 거짓임이 드러났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예원의 거짓 해명에 비난을 보내며 예원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었다.
khe45678@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은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스타제국 측은 "이번 사태는 예원 씨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하여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큽니다"라며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하여 예원 씨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스타제국은 이어 "예원 씨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라며 "경황이 없어 뒤늦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게 됨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리며, 다시 한번 이태임 씨와 두 사람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27일 예원과 이태임의 동영상이 유출된 지 4일 만에 스타제국 측이 다소 늦은 사과문을 발표하자 대중들의 시선은 더욱 싸늘해졌다.
우선 당사자인 예원의 사과가 아니라 소속사 ‘스타제국’의 사과라는 점을 꼬집었다. 스타제국 측은 모든 잘못을 예원이 아니라 소속사로 돌렸으며, 오히려 “예원 씨에게 큰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소속사 말고 예원이 사과해야지”(dlt****), “사과를 직접 해야지, 사과도 소속사 통해서 하나?”(pat****), “이태임은 직접 사과했는데 예원은 소속사 뒤에 숨네”(ray****), “소속사가 머리 썼네. 이번 사건을 예원이랑 분리해서 예원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노력하네”(moo****) 등의 냉소적인 댓글을 남겼다.
또 스타제국 측이 “예원 씨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하여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큽니다”라고 밝힌 데 대해서도 대중의 시선이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본인에게 확인도 안 하고 그렇게 기사를 냈다고? 말도 안 된다”(sof****), “예원 이야기를 안 들었을 리가 있나? 변명도 가지가지네”(id9****), “예원 측이 예원에게 미안하대. 진짜 웃기네”(wod****)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욕설 논란 당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결국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태임에게 직접 사과하라는 의견도 있다. 이태임이 예원에게 공식 사과한 당시 예원은 “사과해 줘서 고맙다”고 말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를 언급하며, 이번엔 예원이 이태임에게 사과할 때라고 말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예원, 이태임에게 사과해 줘서 고맙다고 했던 기사가 기억나네”(dal****)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이 불거진 당시 예원은 "반말을 한 적 없다"고 말했으나 지난 27일 당시 영상이 공개되면서 예원의 이 해명이 거짓임이 드러났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예원의 거짓 해명에 비난을 보내며 예원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었다.
khe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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