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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컨텐츠를 제작해 인기를 얻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검색 플랫폼의 도움 없이 콘텐츠 하나만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는다는 것은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화려한 카메라 촬영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 있는 콘텐츠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인 크리에이터(1인 창작자)라면 누구나 촬영 장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게 된다.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콘텐츠 내용을 보다 선명하고 또렷하게 담아낼 수 있는 카메라는 물론이고, 카메라의 흔들림 조차 완벽하게 제어 가능한 카메라 짐범까지 갖춘 1인 크리에이터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DJI 로닌 SC(DJI RONIN-SC)는 DJI의 최신 핸드헬드 카메라 스테빌라이저로 1인 크리에이터에게 인기 높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한 휴대성 좋은 원핸드 카메라 짐벌이라 할 수 있다. 이전 제품 대비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업그레이드 했을 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유저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하면서 전작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업그레이드 성능과 사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최신형 DJI 카메라 짐벌 로닌 SC다.

DJI 로닌 시리즈는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는 물론이고 영화 제작자도 즐겨 사용하는 카메라 짐벌로 유명한 제품이다. DJI 로닌 출시 당시 경쟁 제품이 없을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을 뿐 아니라, 출시 당시 DJI 로닌 카메라 짐벌이 갖고 있는 사용성 역시 소비자(유저)가 원하는 것에 가장 가까운 모습으로 기대 그 이상의 만족을 제공했다.

특히, 전문 콘텐츠 제작자가 아닌 일반 유저가 구입 가능한 가격으로 출시했다는 점도 DJI 로닌이 높은 인기를 얻게 된 중요한 부분이며, 가성비 좋은 카메라 짐벌을 찾는 분들에게 DJI 로닌 시리즈를 추천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 할 수 있다.

DJI 로닌-SC(DJI RONIN-SC)는 전작인 DJI 로닌 출시 후 소비자가 원하는 카메라 짐벌의 모습을 담고자 노력했고, 실제 출시된 DJI 로닌 SC는 1.1kg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로 한 손 조작이 가능한 원핸드 짐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TV 방송 전문 제작자가 아니라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한 DJI 로닌 SC는 화려한 카메라 촬영 기술과 영상 편집에 관심있는 1인 크리에이터에게 전문 장비 구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DJI 로닌 SC 짐벌을 개봉,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서 제품의 주요 특장점과 새롭게 추가된 편의 기능 그리고 미러리스카메라 짐벌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 가능한 DJI 로닌SC만의 특별한 매력을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려 한다.

카메라짐벌 구입 시 중요한 선택 기준은 '최대 탑재 하중(페이로드)'다. 카메라짐벌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무게가 최대 탑재 하중이다. 최대 탑재 하중 무게 이상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경우, 카메라짐벌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DJI 로닌-SC 포함한 카메라짐벌 구입 고객은 최대 탑재 하중 부터 살펴봐야 한다.

DJI 로닌-SC의 최대 탑재 하중은 2kg으로 최근 1인 크리에이터들이 즐겨 사용하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미러리스카메라 짐벌이라 할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DSLR 카메라 바디 무게를 고려할 때, 가벼운 렌즈를 결합한 DSLR 카메라라면 DJI 로닌-SC 사용이 가능하지만, 렌즈 무게에 따라서 카메라 전체 무게가 2kg을 상회하는 경우 DJI 로닌SC 카메라짐벌의 기능을 정상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DJI 로닌-SC 구입 및 박스 개봉 후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 무게(렌즈포함 무게) 확인 후 카메라짐벌 마운트를 조립하는 것이다. DJI 로닌SC는 다양한 브랜드의 카메라 모델 사용 호환성을 제공하고자 각양각색의 카메라에 맞춰 사용 가능한 마운트 악세사리를 기본 제공한다.

무게감이 있는 미러리스카메라 렌즈를 장착한 경우, 기본 제공되는 렌즈 받침대를 마운트에 연결해 보다 안정적인 거치력을 제공한다.

카메라 마운트 과정에서도 DJI 로닌 SC 카메라짐벌이 갖고 있는 우수한 제품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카메라짐벌 사용 환경을 고려해 보다 단단하게 카메라를 고정시킬 수 있도록 마운트 고정 나사를 두개로 유지해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흔들리거나 나사가 헐거워지는 상황을 사전 방지했다.

카메라 짐벌은 보통 동영상 촬영 상황에서 흔들림 없는 촬영 결과물을 얻기 위해 사용한다. 사진과 달리 동영상 촬영은 촬영 시간이 오래 걸리며, 촬영 중간에 쉬어가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그만큼 동영상 촬영 장비는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고 보다 안정적인 전원 관리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DJI 로닌SC 카메라 짐벌은 완충 시 최대 11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2450mAh 용량의 인텔리전트 배터리를 탑재했다. 일반 카메라처럼 별도의 배터리 팩을 탈착 방식으로 설계한 것이 아니라, 핸드헬드 카메라짐벌의 손잡이에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설계하여 보다 큰 용량의 배터리를 무게 밸런스 있게 제품에 탑재했고, 덕분에 한 손 휴대 및 사용에 커다란 장점을 주게 되었다.

DJI 로닌SC 카메라짐벌의 손잡이 부분으로 대용량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 배터리 상태 표시등과 확인 버튼을 탑재하여 간편하게 육안으로 현재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5V 2A 충전 시 완충까지 2.5시간이 소요되며, 완충 상태에서 배터리 최대 사용 시간은 11시간이다. 배터리 충전 방식은 DJI 로닌SC 카메라 짐벌 본체에 위치한 USB 타입C포트에 충전기를 꼽아 충전 가능하다.

원핸드 카메라짐벌의 사용성을 제공하고자 핸드그립 부분에 미끄럼 방지 소재와 패턴을 추가했고,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1.1kg 경량 카메라 짐벌의 무게를 보다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준다.

DJI 로닌-SC 카메라 짐벌 손잡이 아래쪽에 위치한 악세사리 고정 나사 구멍은 1/4"와 3/8" 마운트 규격으로 기본 제공되는 삼각대 악세사리 뿐 아니라 일반 카메라 악세사리로 적극 활용 가능하다.

DJI 로닌-SC 카메라 짐벌 손잡이에 삼각대 악세사리를 장착한 모습이다. DJI 로닌 SC는 촬영자가 한 손으로 직접 들고 촬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테이블이나 바닥에 내려 놓은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 근거리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DJI 로닌SC만의 특별한 기능 중 하나가 스마트폰에 설치한 DJI 로닌 앱을 사용해 다양한 촬영 모드와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부분은 DJI 로닌 SC 결합 과정을 진행 후 실제 사용하는 모습에서 자세하게 소개한다.

DJI 로닌 SC 카메라짐벌의 손잡이 분리 모습이다. 휴대시 보다 컴팩트한 사이즈를 유지하고 보다 간편하게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도록 손잡이 부분은 간단한 방법으로 조립, 분해 가능하다.

슬라이드 방식으로 카메라짐벌 전방에서 유저 쪽으로 밀듯이 고정 장착하면 된다. 손잡이(배터리) 결합 후 카메라짐벌 좌측면에 위치한 잠금 스위치를 통해 단단하게 고정 장착시켜 주면 된다.

전작과 다른 DJI 로닌 SC만의 편리한 기능 중 하나가 축 잠금 기능이다. 짐벌 제품은 사용할 카메라 무게나 크기에 맞춰 짐벌의 3가지 축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흔히 말하는 3축 팬/틸트/롤 설정이다.

카메라 짐벌의 전원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카메라를 마운트 시킨 후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눈과 손으로 카메라의 무게 중심에 맞춰 짐벌 3축을 설정해야 한다는 점이 처음에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DJI 로닌SC는 최신 카메라짐벌 답게 짐벌 3축 설정 과정에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축 잠금 기능'을 제공한다.

DJI 로닌 SC 카메라 짐벌의 축 부분을 살펴보면 축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자물쇠 모양이 그려진 잠금 스위치가 위치함을 확인할 수 있다.

잠금 스위치를 사용해 해당 축의 상태를 고정 시킬 수 있다. 카메라를 짐벌에 고정 시켜 무게 중심을 잡아 주는 과정에서 3개의 축을 한번에 컨트롤하는게 아니라 설정하고자 하는 축만을 개별 잠금해제 하여 보다 간편하게 카메라 무게 밸런스 설정이 가능하다.

축 잠금 스위치를 사용해 짐벌 3축을 모두 고정시켜 놓은 모습이다. 이 상황에서 설정해야 하는 축만 잠금 해제 후 카메라를 결합하여 무게 중심을 맞춰주는 설정을 진행한다면 이전 짐벌보다 훨씬 간단한 과정으로 카메라짐벌 초기 설정이 가능하다.

축 잠금 모드(기능) 지원은 최초 카메라 짐벌 설정 과정의 편의성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 결합 상태의 짐벌을 휴대 이동하는 과정에서 흔들림없이 단단하게 고정시켜 제품의 고장 및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안정된 휴대성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도 커다란 장점이 아닐 수 없다.

DJI 로닌-SC는 3축 밸런스 설정 후 스마트폰 전용 앱 'DJI 로닌'을 설치해 오토튠 과정을 진행해야 카메라짐벌 사용에 모든 준비가 완료된다.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DJI 로닌 앱을 검색 후 무료 설치한다. 설치 완료된 DJI 로닌 앱은 전원이 켜진 DJI 로닌-SC 카메라짐벌과 블루투스 무선 연결로 간편하게 연동 가능하다. DJI 로닌 앱과 카메라 짐벌을 무선 연결한 이후 오토튠 과정을 진행하는데... DJI 로닌 앱의 'Motor Parameters' 메뉴에 있는 오토 튠 버튼을 눌러 주면 자동으로 오토튠 과정을 진행한다.

DJI 로닌-SC 카메라 짐벌 박스 개봉 후 조립, 무게 밸런스 설정 및 오토튠 과정을 모두 정상 완료했다면... 이제 DJI 로닌-SC 카메라짐벌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DJI 로닌-SC를 조립, 설정하는 과정에서 필자가 느낀 첫인상은 '심플함'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간편하게 조립 가능하며, 카메라 짐벌 사용 시 초보자가 느끼는 3축 밸런스 설정의 어려움도 축 잠금 모드(기능) 지원을 통해서 간편하게 해결했다.

심지어 앱 연동 및 초기 설정 과정도 DJI 로닌-SC를 사용하는데 관련 지식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을 만큼 누구나 간편하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짐벌이 DJI 로닌-SC였다.

DJI 로닌-SC 미러리스카메라짐벌은 모드커스텀 기능을 통해 3축 중 사용자가 원하는 축만의 움직임을 허락한 커스텀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1인 크리에이터마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축 설정을 모드로 지정해 원하는 촬영 모드를 보다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DJI 로닌-SC의 특별함은 다양한 편의기능 탑재라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연동을 통해 파노라마, 모션타입랩스 등 다양한 촬영 기능 지원은 물론이고 최신 DJI 드론에 탑재된 액티브트랙(피사체의 움직임을 따라 카메라가 이동하는 기능)이나 트랙(설정한 순서에 따라서 카메라가 이동하는 기능) 기능을 통해 다양한 카메라 무빙 연출이 가능하다.

그 중 DJI 로닌-SC의 재미있는 추천 기능은 '포스 모바일'로 로닌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의 움직임을 따라 DJI 로닌-SC 짐벌에 장착된 카메라의 촬영 방향이 변경된다. 포스모바일 설정 화면에서 반응 속도를 변경하거나 일정 축의 움직임을 고정시킬 수 있다.

2kg 이하 미러리스카메라 유저라면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 없고 부드럽게 화면 이동이 가능한 카메라짐벌에 관심을 갖게 될 수 있다. 현재 출시 판매되는 다양한 카메라짐벌 중 미러리스카메라 짐벌로 추천 가능한 제품이 바로 DJI 로닌-SC다.

DJI 로닌-SC는 최대 탑재 하중 2kg으로 1인 크리에이터가 사용하는 미러리스카메라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카메라 짐벌 기능을 제공하며, 1.1kg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로 원 핸드 헬드 사용 환경에 적합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DJI 로닌 앱을 통해서 원하는 촬영 모드 지원으로 화려한 영상 촬영에 편안함을 제공함은 물론이고, 기존 카메라짐벌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카메라짐벌 기능을 통해서 재미있는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40만원대 가격에 구입 가능한 1인 창작자를 위한 카메라짐벌 중 DJI 로닌-SC는 휴대성, 사용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미러리스카메라 짐벌 제품이라 소개해도 지나치지 않은 모습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