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교수가 왜 좋아요? 대학 교수 하는 일? 교수님 권한? 교수 연구비?
바보아저씨의 공부이야기 공부공방 인생백과사전
명문대 연구원 + 교수는 어떻게 됨??
1) 머리가 좋아야 됨. (유학은 교수가 추천하면 그냥 가는거)
2) 노상관 (외고 과고 출신 많음)
3) 1억~1.5억 내외 (연구비는 별도)
4) 그럼 교수가 연구를 해야지
5) BK21 + 기타 산학연 등등 연구비 나올 곳은 많음 노걱정
다 필요 없고 세계적인 난제 이해하고
이해하는 수준은 되어야 함.
명문대 수학과 교수들 전력이
이상한 기괴한 문제 학부생 때 부터 막 풀고 씹어먹는 수준임.
대학교 교수님들이 학부생을 대하는 실제 속마음
지도교수가 1:1로 뭘 가르쳐주는 건 아니에요.
무슨 과외에요. 그냥 혼자 터득하는 겁니다.
석사학위, 박사학위 주는거 = 평생 그 사람이 자발적으로 연구할 능력이 있나.
그 능력을 확인하는 거에요.
전공과목은 배우고 연구에 필요한 부분만 쓰는 겁니다.
베이스만 쌓고 내 분야는 내가 개척하는 거;;
아인슈타인도 일반상태성이론 정립할 때
수학이 어려워서 (텐서 방정식) 근 10년을 수학 공부를 별도로 했습니다.
그거랑 같아요.
교수는 학생 지도만 하지
학교다닐 때 선생님들하고 달라여;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새내기들이 개인적으로 교수님들한테 카톡으로 막 하는 경우가 좀 있어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들 실제 속마음은....
'어디서 학생 새끼가 개인 카톡질이야'
'보이지도 않는 새끼가',,,
-> 대학 교수들은 지방대 명문대 할 것 없이
-> 국책사업 평가권자 입니다. 랜덤 추출이에요.
1000억~1조~20조 사업권 평가권자 입니다.
교수 펜데 하나로, 점수 0.1점 차이로 1조~10조 국가의 사업권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실제 교수 입니다.
학생 시야랑 아저씨 시야는 전혀 달라요. 이점 꼭 알아두세요.
잔소리 같겠지만 아저씨는 100% 현실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겁니다.
석사 vs 박사 무슨 차이?
원론적인 이야기 말고
실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말씀드릴께요.
석사 : 그냥 교수 따까리 + 조교 + 대학생들 시험 채점 출결 이런거 잡무 + 랩에서도 그냥 따까리
이런거 그냥 하는 거구요. 석사 논문 그렇게 안 까다롭습니다. 지도교수가 같은 학과 교수잖아요.
박사 : 보통 석사하고 교수가 추천서 써서 미국 유럽 등 가죠. 그때 부터가 시작인데,
일단 들어가는 건 쉽죠. 왜냐면 교수랑 - 해외 교수랑 본래부터 인연이 다 있잖아요. 옛날에 지도교수 였다던지, 뭐 젊을 때 연구하면서 보면 그 바닥 좁아요. 아니까. 받아 줍니다.
그런데 미국가서 중고차 사고, 2000~3000불 받아서 식비 존나 비싸고 연구 이 바득바득 갈면서 하는데?
생각이 어긋나서 연구가 안되면 미국 지도 교수가 논문이 뭐가 잘못 되었다. 시비를 존나 겁니다.
박사 = 평생 학자로써 독립적으로 연구를 잘 할 수 있는지 = 그 능력을 보는 거거든요.
아무나 막 시켜주지 않아요. 것도 양심이 있어야죠.
평생 30~40년 내내 연구를 합니다. 독자적으로 독립적으로 창의성은 있는지, 이런거 종합적으로 봅니다.
쉽게 말해서 '이 새끼가 연구를 평생해서 밥 벌어 먹고 살 새낀가, 아니면 대충 예산 도둑이 될 넘인가'
종합적으로 보는 겁니다.
그리고 박사 쉽게 따고 유명한 대학교 줄 잘 타는 사람들은 기본 태도 + 근성 + 연구 실적 이런거 계속 빛을 발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1~2명 겨우 졸업한 과 교수가 되는 거죠. (물론 그전부터 대학원생 시절부터 라인 잘 타서 정치도 잘 해놔야 됩니다.)
아는 대로 설명 끝.
(어디서 소설 아니고 대학교 대학원 박사 등등 된 실화 내용입니다.)
(실제 동기 중에 교수된 사람도 몇 있습니다. 끝.)
우웅! 그럼 카이스트 갈래여! 쩔죠? 아저씨?
그러니까 카이스트 가서 진로는?
- 산학연 대충 하다가 -> 삼성전자 연구원?
- 아니면 교수?
- 아니면 해외 유학?
진로를 잘 고민해 보셔야 해요.
막연하게 카이스트요...
아조씨 친구들이 카이스트 좀 갔습니다.
SKY에서도 카이스트 대학원 잘 들어가요.
문제는 가서 문제인데요
보통은 30대 중반 쯤에 박사 따면서 -> 대기업 연구원으로 들어가죠...
뭐 대충 10~15년 하고 나와요. 그 전에 나와있는 칭구들도 있구요..
연봉은 많아요. 1억 그냥 넘구요. 그 사이에 잘 모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으로 이직해 있죠.
그리고 과고 나와서 -> 유학갔다가 -> 교수가 된 칭구들도 있답니다..
그런데 교수가 몇년에 1명 임용이 될까 말까 하거든요. 확률적으로 매우 힘들구요.
테뉴어 교수 = 종신교수라는 뜻입니다. 정년이 물론 있죠.
교수가 정년퇴임을 했거나 or 학과가 성장해서 자리가 나야 교수가 신규 임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정치질도 잘 해놔야 한답니다.
잘생각해보세요.... 내 위에 선배들 아래 후배들 있습니다.
똑같이 유럽 미국 유명한 학교에서 박사까지 다 했구요.
논문도 실적이 비슷합니다.
자 그럼 누구를 교수 시킬까요?
ㅎㅎ;; 이거죵;;;
-> 대학 교수들은 지방대 명문대 할 것 없이
-> 국책사업 평가권자 입니다. 랜덤 추출이에요.
1000억~1조~20조 사업권 평가권자 입니다.
교수 펜데 하나로, 점수 0.1점 차이로 1조~10조 국가의 사업권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실제 교수 입니다.
학생 시야랑 아저씨 시야는 전혀 달라요. 이점 꼭 알아두세요.
잔소리 같겠지만 아저씨는 100% 현실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겁니다.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대학 교수 파워가 사회에서 센 이유)
(학점 세탁 -> 대학원가서 -> 교수 추천서 한장으로 대기업 취직 꿀빠는 방법)
https://brunch.co.kr/@readme999/141
(위 글에 대학교수 연구비 어떻게 나오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위 글 읽으면 동심이 철저하게 파괴됩니다.)
바보아저씨의 공부이야기 공부공방 인생백과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