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직업재활 프로그램 '꿈나무 공예학교' 운영

입력
수정2021.07.22. 오후 4:25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공주대학교 특수교육과가 내달 4일까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직업재활 프로그램 '꿈나무 공예학교'를 진행한다.

꿈나무 공예학교는 발달장애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인근 지역 고교생과 특수교육과 학생 15명이 참여해 알루미늄 시계, 금속공예품, 네온 조명 제작 등 다양한 공예 실습을 돕는다.

특수교육과 관계자는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학생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이번 꿈나무 공예학교는 쥬얼리디자인학과도 함께 동참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교육과는 지난 2019년부터 국립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장애학생 및 가족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