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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종이 울리면 뱀파이어 전설이 깨어난다!”

뱀파이어 전설로 이름을 알린 호스티에 성.
이 성을 사들인 각별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자문단으로 초대한다.
한자리에 모인 일행이 관리인의 안내를 받아 성에 들어가는 순간,
갑작스럽게 올린 종소리와 함께 정신을 잃고 마는데···.
정신을 차린 그들은 자신들이 관리인조차
사라져 버린 성에 고립되었음을 알게 된다.
종이 울릴 때마다 사라지는 사람들과
성 곳곳에서 발견되는 기묘한 물건들!
설마 끔찍한 뱀파이어 전설이 그대로 실현되는 것일까?

고성에서 부활하는 뱀파이어의 저주!
성안에 잠들어 있는 잔혹한 진실은 무엇일까?

잠뜰TV 본격 추리 스토리,
블라인드 시리즈 그 여섯 번째 이야기!
중세시대 고성에서 부활하는 뱀파이어 귀족의 저주!

〈등장인물 소개〉
각별
명성 리조트의 CEO. 호스티에 성을 공포 테마 리조트로 만들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했다.

잠뜰
유명 공포 영화 감독. 각별의 초대를 받아 호스티에 성에 자문단으로 왔으며, 호스티에 성을 촬영 장소로 쓰려 한다.

덕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각별의 초대를 받아 호스티에 성을 홍보해 주는 대가로 여행을 오게 되었다.

라더
베스트셀러 여행 에세이 작가. 각별의 초대를 받아 호스티에 성에 관한 에세이를 쓰기 위해 왔으며, 대가로 출판을 약속받았다.

공룡
용신대학교의 역사 교수. 각별의 초대를 받아 호스티에 성에 자문단으로 왔으며,
과거 호스티에 성의 뱀파이어 전설에 대한 논문을 썼다.

수현
다키아 음식 전문 레스토랑의 오너. 각별의 초대를 받아 호스티에 성에 자문단으로 왔으며, 리조트 내에 레스토랑 입점을 약속받았다.

프롤로그 ㆍ 12
제1장 피의 귀족 ㆍ 22
제2장 희생제물 ㆍ 68
제3장 마녀사냥 ㆍ 96
제4장 악의 심판 ㆍ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