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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이준기가 ‘크리미널마인드’로 돌아온다.

이준기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남주인공 김현준 역으로 출연한다. 김현준은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을 거쳐 형사로 복무하다 NCI 범죄행동분석팀 현장수색요원이 되는 캐릭터다. 멋 부리고 장난기 넘치는 성격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팀원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피해자를 위해 진심으로 분노할 줄 아는 심성을 가진 요원.

이준기의 ‘크리미널마인드’ 출연은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려 있다. 이준기가 4년 만에 현대극으로 돌아오는 점과 자타공인 액션 장인으로 불리는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세련된 액션을 보여줄 수 있을지, 또한 이준기의 인생작으로 불리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이 연상되는 장르물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또한 김현준은 ‘크리미널마인드’ 원작에는 없었던 캐릭터다. ‘크리미널마인드’가 리메이크 되면서 한국적 정서를 반영해 새롭게 구축됐다. 이준기는 현준을 통해 시청자들이 NCI 팀과 프로파일러의 세계를 더욱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 일련의 사건들로 프로파일링을 불신했던 그가 NCI의 일원으로 되어가는 과정 또한 시청자들에게는 또 다른 흥미로운 볼거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기는 ‘크리미널마인드’ 제작발표회를 통해 “오랜만에 현대물 복귀라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또한 기대가 스스로도 많이 된다. 현대극에서 절제된 액션이 묘미다. 더운 여름 시청자 분들을 시원하게 만들 액션과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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