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민주당 울산북구위원장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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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2.07. 오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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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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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하는 이상헌(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7일 오후 울산시 북구 농소새마을금고에서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울산북구지역위원장(가운데)이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2.7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지역위원장은 7일 울산 북구 농소새마을금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2002년 대통령선거 때 노무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없다며 대부분 떠나버린 울산시당에 남아 선거대책본부장으로서 영남 최고의 득표율을 올렸다"며 "오로지 한길로 달려온 정통 민주당의 뿌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지역 발전은 뒤로하고 이념 투쟁의 볼모가 되어버린 북구에 이제는 건강하고 힘 있는 여당의 새 바람을 불어넣어야 할 때"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 국립병원 유치, 강동-인보 도시 외곽 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울산과 북구에 산재한 현안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북구가 울산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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