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합참 "北, 원산서 동해로 발사체 2발 발사…430㎞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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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7.25. 오전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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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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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9일의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장면(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5월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조선인민군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했다며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한 미사일 발사 장면.단거리 미사일 추정체가 이동식 발사차량(TEL)에서 공중으로 치솟고 있다. 201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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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김동현 기자 = 북한은 25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경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약 430km"라고 밝혔다.

비행거리로 보면 지난 5월 발사한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단거리 미사일과 유사하다.

합참은 "발사체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이라면서 "현재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발사체로 도발한 것은 지난 5월 9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78일 만이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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