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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베이징 공항 경유 중에 무비자 체류 불허가 났습니다....
비공개 조회수 2,157 작성일2018.01.28
베이징 공항 경유 중에 무비자 체류 불허가 났습니다.

바르셀로나>암스테르담>베이징>인천이고
베이징에서 약 12시간 경유인데, immigration 카운터에서 체류 허가를 내주지 않아 공항 밖으로 못 나가고 노숙하고 있습니다.

규정을 찾아보니 중국 본토를 거쳐 제3국으로 출국할 경우24시간 무비자 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왜 거부당한 것인지요?

직원의 설명으로는 중국 본토 내 다른 공항으로 갈거면(국내선) 허가되는데 우리가 한국으로(국제선) 갈거라 안된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인지..
너무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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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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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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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국이라고 하면 한국사람이 한국이 아닌 다른나라로 가야 3국으로 보는게 맞을듯합니다.
그래서 거절당하신듯 합니다.
갈때 경유했으면 가능했을텐데 올때 경유해서 그런듯합니다.

20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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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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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디
우주신
독일 1위, 항공사 17위, 유럽 5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베이징에서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베이징에서 제3국으로 가는 티켓이 있으니 비자 면제 가능한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국내선 이용하면 안 됩니다. 담당자가 잘 몰라서 거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출입국 허가의 권한은 출입국심사관에게 있습니다. 무비자 가능하다고 해서 내가 무조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심사관의 허가를 받으면 비자를 면제한다는 개념이므로, 심사관이 의심해서 그랬든 잘 몰라서 그랬든 입국허가의 권한은 심사관에게 있으니 심사관의 처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셔도 되겠지만, 원래 중국이라는 나라는 법보다도 공안의 판단이 더 우선하는 곳인만큼 중국 여행 시에는 모든 게 내가 알고 있는 규정대로만 되지 않는다는 것은 감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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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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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