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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홀빈은 확실히 한국인입맛에 좀더 잘 맞는거 같습니다. 피코크 각종 홀빈 맥심홀빈 다먹어봤는데 스벅이 산미가 적고 바디감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더 강합니다.
스벅제품은 베로나, 브랙퍼스트, 파이크 플래이스, 하우스블랜드 먹는데 개인적으로는
브랙퍼스트 > 파이크플래이스 > 하우스블렌드 > 베로나 순이네요.
하우스블랜드는 확실히 노멀한 스타일이고 발란스위주의 블랜딩이여서 특색은 없지만 준수한 향입니다.
따뜻하게 먹을때나 아이스로먹을때나 맛의 편차도 적습니다.
바디감은 중간이고 산미는 거의 없어서 무난한 느낌입니다. 스타벅스 홀빈의 특유의 탄맛도 심하지 않아 좋네요.
원래 산미보다는 바디감을 좋아하는 편이라 예전에 베로나도 먹었은데 베로나는 워낙 다크로스팅이다보니 먹기힘들정도로 였지만 하우스는 적당한 느낌입니다. 브랙퍼스트같은 블랜딩같아요.
좀더 깔끔한 맛을 원하시는 분은 파이크 플래이스로 구매하시고 좀더 바디감을 원하시면 브랙퍼스트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마트에 스벅 대용량이 하우스랑 베로나만 나오는건 너무 아쉽네요.

스타벅스 커피가ㅈ입에 제일 맞네요 브랙퍼스트 하나만 먹기엔 너무 연해서 베로나 섞어서 먹으니 좋네요 다만 왜 스타벅스는 기름이 많을까요? 다른 원두도 먹어봤는데 스벅원두가 기름끼가 가장 많아요. 오래되서 그런듯요 로스팅에 따라 다르다곤 하지만 너무 심해요 그래도 맛있어서 먹네요 유통기한은 짧아요 보통 6~7개월이던데 지금이 6월이니까 4월 남았네요

스벅 한국에 처음 생겼던 그때부터 한동안 원두를 고를 수 없던 그 때
몇번을 마셔봐도 몇달후에 마셔봐도 스벅 원두커피는 내입맛에 너무나 안맞아서 싫어했다.
길가다 마시고 싶어도ㅠ
약속이 있어도 그쪽은ㅠ
20년을 멀리
그러다 집에 원두가 똑 떨어졌는데 원두만 사겠다고 나가기 귀찮아 한번 시켜봤는데 향 좋고, 맛 괜찮다.
투샷 뽑았는데 3시간이 지나도 집안에 좋은 향이 가득하고
입에는 약간 쌉쌀한맛이 남아있다.
3달전에 산 피코크꺼는 그냥 커피니까..
커피가 좋아 마시는 수준이었는데 이거 마시고 난 후 향이 계속 나니까 미소가 계속 지어진다.
심봤다!!
그런기분일까??ㅋ

근데 포장 년월일은 찾을 수 없고
품질유지기간은 8월말 까지다.

11.01 구매, 11.02 도착.
유통기한 12.03, 24개 중 1개 찢어짐 불량에 유통기한 11.19.
불량 빼놓은게 잘못 들어간거라 생각하고 판매자에게 알림.
판매자 연락와서 말하길 CCTV상 판매자과실이 아니기에 교환불가라함.
구매자가 불량 넣고 교환해달라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함.
황당하고 화가 나서 반품요청하니 전화와서 교환해주겠다고 함.
그러나 자기들 과실은 전혀 아니라고 함(불량을 넣어 놓고 불량이 아니라고 함).
마지못해 해준다고 하는 느낌임.
판매자 로스 내기 싫어서 구매자에게 떠넘기는 걸로 밖에 안보임.

사과하고 교환해준다고 했으면 알았다 했을텐데 과실을 떠넘기니 화가 나서 반품하겠다고 하고 네이버분쟁조정신청함.
네이버분쟁조정 통해 그냥 교환받기로 함.
덕분에 시간 많이 끌고 24개 다 사용 못하고 유통기한 다 되어감.
돈만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