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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로즈볼' 열광시킨 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공중 퍼포먼스로 레전드 무대 갱신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 패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러브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Speak Yourself)'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정국은 완벽한 라이브와 섹시하고 상상을 초월한 멋진 퍼포먼스로 무대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정국은 솔로곡 '유포리아' 무대에서 줄 하나에 의지한 듯 아찔한 공중 무대 장치를 타고 관객석 상공에 올라 노래와 퍼포먼스를 했고 팬들의 함성과 응원을 느끼며 여유롭게 인사하는 행복한 모습도 보였다.

또 높은 곳이지만 오롯이 곡에 집중하는 대범함과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라이브, 여유로움까지 선보이며 ‘무대 천재’ ‘퍼포먼스 킹’의 위엄을 보여주었고 팬들의 환호와 탄성을 자아내는 역대급 클래스의 무대를 갱신했다.


이에 해외 매체 '할리우드라이프', '엘리트데일리'는 “유포리아 정국의 천사 같은 모습은 3시간 가까이 진행된 콘서트 내내 여러 번 눈에 띄는 장면 중 하나다” “유포리아 공연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공연 중 하나가 되었다” “정국은 공중에 떠 있는 1분 내내 완벽한 라이브를 보여줬다”라며 극찬했다.


해외 매체외 콘서트장을 방문한 유명인들도 SNS에 방탄소년단 정국을 언급하며 열렬히 응원하고 그의 공연에 감탄하는 모습이 연이어 쏟아져 큰 화제와 이슈를 모았다.

과거 빌보드 뉴스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을 '보컬킹'이라 칭한 할리우드 리포터 '티파니 테일러'는 정국을 최애라 밝히며 “정국은 라이브 킹이라 생각한다. 오늘밤 유포리아 공연은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이다”라는 글과 유포리아 공연 영상을 SNS에 게시하며 진심어린 애정을 표현했다.

전 미스 앨라바마 출신이자 배우, 디자이너인 '제시카 앨버그' 또한 “정국이 말 그대로 스타디움을 날아다녔어 너무 멋있어”라며 감탄했다.

또 '잭 생 라디오' 진행자이자 인터뷰어 '잭 생'은 “정국은 내 최애다. 오늘은 정말 매혹적인 밤이야 방탄소년단 고맙다”라며 방탄소년단 정국의 남팬임을 고백하며 SNS에 그를 언급했다.


당일 '유포리아' 공중 퍼포먼스 외에 '페이크 러브' 무대의 하이라이트인 방탄소년단 정국의 더욱 탄탄해진 복근 노출에 콘서트장은 뜨거운 환호와 함께 팬들의 마음까지 뒤흔들었다.


한편 새로운 무대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환상적인 레전드 무대를 보여준 방탄소년단 정국은 'Jungkook'과 '유포리아'로 로스엔젤레스 1위, 싱가포르 1위, 알제리 1위, 벨기에 2위, 스웨덴 2위, 폴란드 2위, 포르투갈 2위, 그리스 2위, 영국 2위, 한국 3위, 네델란드 3위, 말레이시아 4위, 뉴질랜드 5위 등 전 세계 28개국 30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전 세계에 자아낸 어마 어마한 관심을 증명했고 특히 콘서트 지역인 로스엔젤레스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고 10시간 이상 장시간 2위에 올라있어 현지에서의 그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추영준 선임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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