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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슈주 성민, SM타운 콘서트 불참…팬들 보이콧 후폭풍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SM타운 콘서트에 불참한다. 팬들의 반발을 최소화 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성민은 오는 8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이번 SM타운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는 이특, 김희철, 예성, 신동만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최시원, 은혁, 동해, 규현, 려욱은 군복무 중이고 강인은 음주운전 사건 후 자숙 중이다.

들의 보이콧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성민 역시 활동을 강행한다기 보다는 휴식을 취하는 쪽을 택했다. 성민은 한국 콘서트 뿐 아니라 일본에서 열리는 SM타운 공연에도 빠진다. 

지난달 온라인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의 슈퍼주니어 갤러리 측은 성민의 활동 중지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민이 팬을 기만하고 팀을 고려하지 않은 독단적인 활동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014년 성민이 갑작스럽게 배우 김사은과 결혼한 것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후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과의 간담회를 준비하는 등 팬들의 분노를 삭히려 노력했으나 성민과 일부 팬들 사이 갈등은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올 하반기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할 예정이다. 성민은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 등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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