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폐지 우려에 '강남 8학군' 전학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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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10.24. 오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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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교육부가 2019년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 등을 일괄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강남 8학군' 학교로 전학을 간 학생들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학교별 전·출입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공시된 2020학년도 서울 강남·서초구의 초등학생 순유입 규모는 1849명으로 전년 1064명 대비 73.8% 증가했다. 이 같은 현상을 두고 교육계에서는 강남 8학군 부활의 전조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모습. 2021.10.24.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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