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가 ‘프로듀스48’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승기의 빈자리를 의리 있게 채웠다.

보라는 지난 16일 진행된 Mnet ‘프로듀스48’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를 대신한 것.

이와 관련해 17일 보라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Mnet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보라가 이승기를 대신해 Mnet ‘프로듀스48’ 스페셜 MC로 녹화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프로듀스48’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이승기가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으로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우게 됐고, 스페셜 MC가 필요했다. 이에 이승기와 같은 소속사인 보라가 스페셜 MC로 나서게 됐다.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에도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를 대신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스페셜 MC를 맡은 바 있다. 이번에도 같은 모양새.

특히 보라는 KBS2 ‘뮤직뱅크’ MC 등의 경험이 있다. 걸그룹 활동도 해본 만큼 ‘프로듀스48’ 스페셜 MC에 적역이라는 평. 이승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로듀스48’은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과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 시스템을 결합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 따끈따끈한 연예 핫이슈를 보고 싶다면, TV리포트 페이스북!

▶ 스타 독점 셀카 가득, TV리포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