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 스리랑카 대통령 '전격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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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7.10. 오전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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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국가 부도 사태로 인해 반정부 시위대의 퇴진 요구를 받아온 스리랑카의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이 현지시간 9일 밤 전격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회의장은 이날 TV 성명을 통해 라자팍사 대통령이 오는 13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11월 대선에서 승리한 라자팍사 대통령은 스리랑카의 경제난을 불러온 책임으로 야권과 국민 다수로부터 사임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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