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지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대운식당에 생물 생태탕 먹으러 갑니다.
헉 생물 생태가 품절이라고 합니다 ㅠㅠ
아쉽지만 동태탕으로 주문합니다.
그대신 갑오징어 동태탕으로 주문해서 국물의 시원한 맛을 더 보강합니다.
2인분 주문했는데 세명이 먹고도 남을 만큼 양이 많습니다.
동태는 생선의 육질이 더 단단해 먹기엔 좋습니다.
갑오징어 제육볶음도 함께 주문해 먹고 나니 늦더위 에너지 보충 완료된 느낌입니다.
곧 가을 겨울이 오면 뜨끈 얼큰 시원한 국물이 또 생각 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