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연쇄살인' 권재찬 선고 공판 오는 23일로 연기
인천지방법원은 오늘(9일)로 예정됐던 권재찬의 선고 공판을 오는 23일로 연기했습니다.
권재찬은 지난해 12월 인천 미추홀구 지하 주차장에서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고 시신 유기를 돕던 공범도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권재찬이 계획적으로 범행했고, 재범 가능성도 크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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