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연쇄살인' 권재찬 선고 공판 오는 23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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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6.09.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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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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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지낸 중년 여성을 숨지게 하고 공범까지 잇달아 살해한 권재찬의 선고 공판이 미뤄졌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9일)로 예정됐던 권재찬의 선고 공판을 오는 23일로 연기했습니다.

권재찬은 지난해 12월 인천 미추홀구 지하 주차장에서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고 시신 유기를 돕던 공범도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권재찬이 계획적으로 범행했고, 재범 가능성도 크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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