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오창 나노테크산단 심사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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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2.05. 오후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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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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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청주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예정지 인근에 추진하는 나노테크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충북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최근 제396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오창 나노테크산단 조성 사업 추진 계획안'을 지역 주민들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오창 나노테크산업단지는 청원구 오창읍 백현리 일대에 2,870억 원을 들여 150만여 ㎡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까지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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