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맛집] 히비끼 카네, 동해에서 라멘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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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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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시점 ♡남자시점 

강원도 동해 천곡동 라멘, 초밥 맛집 일식집 히비끼
카네로 이름이 바꼈음
모든게 그대로. 이름만 카네로 바뀜

영업시간
점심 12:00~1:30
저녁  5:30~9:30
휴무일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매주 월요일 점심 영업은 하지 않음.
(점심과 저녁 사이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꼭 참고할 것.)
예약은 안됨.

메뉴, 가격 (2018.02 기준)

돈꼬츠 라멘

나가사키 짬뽕 라멘

점심때라 그런지, 바뀐건지
코팅된 메뉴판을 주신다.
코팅된 메뉴판엔
초밥(7pcs), 돈꼬츠 라멘, 나가사끼 짬뽕 라멘, 차슈밥, 냉모밀(점심에만 판매)이 있었다.

저게 저녁 메뉴판이라면
안주류도 있음. 사케는 없다.

반찬은 단무지가 나옴.




2년전부터 남친이 가자고 했었는데 드디어 갔다.
사실 겉면만 보고....
체인점 같기도 하고 깔끔할까, 맛있을까
의심도 들어서 가기 꺼려졌었다.

우리는 12시 20분쯤 갔는데 사람이 많았다.
매장 안이 생각보다 작고 사람이 꽉 차서 내부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다.
(매장이 매우 좁다.)

세 테이블 제외하곤 일자로 앉아서 먹는 형식인데
한쪽은 벽을 보고 먹게 되어있고
한쪽은 주방을 보고 먹을 수 있다.
오픈키친임.

메뉴판에 적혀 있듯
주문 받으면 조리되기에 시간은 좀 걸린다.

가장 중요한 맛은
2년동안 왜 갈까 말까 고민했지?
싶을 정도로 맛있다.
'매우 매우 혁신적이야!'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동해에서 라멘이라니 괜찮네.' 싶은 정도다.

국내에서 먹은 라멘 중
평타다.
건대에서 먹었던 라멘보단 못하지만
제천에서 먹었던 라멘보단 나음.

라멘이 생각날때 가끔 갈 듯 하다.

세세하게 평하자면,
돈꼬츠는 담백함이 크고
나가사키는 얼큰함이 크다.
자극적인 걸 좋아하지 않는 나에겐 돈꼬츠가 좋았다.
(나가사끼가 매우 자극적인건 아니다.)
둘 다 다른 매력이 있음.


예전 강쇠아나고가 소복소복으로 바꾸고
라멘도 하던데..
항상 소바만 먹었는데
가서 라멘도 먹어보고 둘을 비교해봐야 겠다.

+
가게가 크지 않으니 예약 안되는 시스템이 좋은 듯하다.


2년 전부터 갈까 말까 망설이다.
드디어 오게 됐다.
여러 검색 결과를 종합해보니
나가사끼+돈코츠
이 조합이 많았다.

다녀온 사람들은 나가사키가 맛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돈코츠가 입에 맞았다.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나가사키의 후추와 여러 간이 조금 더 쎄다.
나가사키가 조금 더 자극인 맛을 내고
돈코츠 라멘이 이에 비해 덜 자극적이기에
돈코츠 라멘의 맛이 묻혀지는 것 같았다.

결론은 나가사키가 돈코츠에 비해 자극적이다.
우리는 돈코츠가 입에 맞았다.
특히나 계란!!
숙주랑 야채가 조금 더 있었음 좋겠다라는
희망이...

우리처럼 간이 조금 덜한 걸 좋아한다면
돈코츠를 추천한다!
나가사키도 맛있긴했어~


소복소복 다녀옴.
후기
http://naver.me/5ZwCCzFl





카네
강원도 동해시 동굴로 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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