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허민, 임신 사실 남편 정인욱에 숨긴 이유 [간밤TV]

입력2018.11.23. 오전 7:58
수정2018.11.23. 오전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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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허민(32)이 남편 정인욱(삼성)에게 혼전임신 사실을 숨겼다고 고백했다.

허민은 22일 방송한 tvN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한창 라디오와 KBS2 <개그콘서트>를 하고 있던 찰나에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tvN ‘인생술집’ 방송 화면 캡처
이어 “임신 사실을 알면 바로 결혼할텐데 나는 비밀로 해야했다”며 “남편이 야구선수이다보니 열성적인 팬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민은 “남편이 시즌 중이었고 혹시 폐가 될까봐 비밀로 할 수밖에 없었다”며 “몸이 안 좋아서 쉬어야겠다고만 말했다”고 했다.

허민은 “임신 사실을 혼자 알았고 개그우먼으로서도 끝난 것 같았다”며 “시부모님이 많이 챙겨주셨다. 그때는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정말 좋다”고 말했다. 허민은 당시를 회상하던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허민의 고백 도중 남편 정인욱이 녹화 현장에 등장하기도 했다. 정인욱의 깜짝 등장에 허민은 기쁜 내색을 감추지 않았다. 정인욱은 연이어 허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허민은 지난해 8월 정인욱과 1년 열애를 마치고 결혼에 성공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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