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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그리스 헬레니즘시대의 대리석 조각.

라오콘
기원전 25년경 제작. 1506년발견 바티칸미술관소장.
작가 아게산드로스, 아테노도로스, 폴리도로스
종류 조각
크기 높이 2.4m
제작년도 BC 150∼BC 50년경
소장 바티칸미술관

높이 2.4m. 로마의 바티칸미술관 소장. 라오콘은 아폴로를 섬기는 트로이의 제관(祭官)이었다. 트로이전쟁 때 그리스군의 목마(木馬)를 트로이성 안에 끌어들이는 것을 반대하였기 때문에 신의 노여움을 사, 해신(海神) 포세이돈이 보낸 두 마리의 큰 뱀에게 두 자식과 함께 살해당하였다. 조각은 큰 뱀에게 칭칭감겨 막 질식당해 죽으려고 하는 라오콘과 두 아들의 마지막 고통과 격노를 표현하였다. 작자는 로도스섬의 조각가 아게산드로스 ·아테노도로스 ·폴리도로스 등 3명이라고 전해지며, 제작연대는 BC 150∼BC 50년경으로 짐작된다. 1506년 로마의 에스퀼리노 언덕 위에 있는 네로의 궁전터 부근에서 발견되어, 르네상스기 예술가를 비롯하여 빙켈만 ·괴테 등 18세기 독일의 사상가에게도 큰 감명을 주었으며 독일의 사상가 G.E.레싱은 이 조각을 제재(題材)로 하여 유명한 예술론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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