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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MBN'보쌈'이 배우 정일우와 권유리, 이준혁, 신동미, 고동하의 유쾌한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MBN 측은 29일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박철, 연출 권석장, 제작 JS픽쳐스·이엘라이즈, 이하 '보쌈')에 출연 중인 정일우, 권유리, 이준혁, 신동미, 고동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 권유리, 이준혁, 신동미, 고동하는 카메라 앞에서 각기 제스처를 취하며 '보쌈' 본 방송 시청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보쌈' 방송에서는 바우(정일우 분)와 수경(권유리 분)이 뜨거운 포옹 엔딩으로 핑크빛을 자아냈다. "신경 쓰인다"는 바우와 "네가 했던 말, 행동, 하나하나 다 떠올랐다"는 수경의 서툰 고백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에 시청자들은 기대를 나타냈다.

방송 직후 공개된 9회 예고 영상에서는 바우와 수경, 그리고 춘배(이준혁 분), 조상궁(신동미 분), 차돌(고동하 분)이 바닷가 앞에서 모처럼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MBN 측은 "29일(오늘) 밤, 바우와 수경, 춘배, 조상궁, 차돌이 모든 문물이 다 모이는 제물포로 향한다"며 "바우와 수경의 인연이 시작된 한양, 바우, 수경, 차돌이 함께했던 파주에 이어, 제물포에서는 춘배와 조상궁까지 함께한다. 이곳에서 이들 5인방에게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9회는 2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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