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가족큐티를 항상 꿈꿔왔었다.
시작하기는 쉽지만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은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러던 중에 long story short이라는 책을 sns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다. "가정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10분 예배"라는 작은 타이틀이 있다.
http://m.book.naver.com/search/search.nhn?searchCond.keyword=long+story+short+%EB%B3%B5%EC%9D%8C%2C+%EA%B7%B8+%EA%B8%B8%EA%B3%A0%EB%8F%84+%EC%A7%A7%EC%9D%80+%EC%9D%B4%EC%95%BC%EA%B8%B0
큐티를 다시 꾸준히 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이 책을 선택한 큰 이유가 있다.
앞으로 자녀가 생기게 되면 자녀의 구원의 문제가 가장 큰 기도제목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자녀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복음을 관통하는 기초적인 말씀을 나누는 목적으로 출판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선뜻 두 권을 구입하게 되었다.
책 가격도 저렴한 편은 아니여서 한 권만 구입했었는데, 남편은 공부하려면 각자의 책이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해서 한 권을 더 구입하게 되었다.
하루에 읽는 큐티양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더 깊이 묵상할 수 있어서 좋다.
우선 좋았던 점은
가족큐티, 예배이기 때문에 아이들 입장에서 쉽게 풀어썼다. 나뭇잎 하나를 따서 그림을 그리며 하나님의 창조를 묵상해보는 것 등등 활동할 수 있는 예시가 참 좋은 것 같다.
또한, 복음을 관통하는 스토리가 잘 되어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남편과 같은 생각이였던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
아직 책을 끝까지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번역의 한계인 것 같은 점이 있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창조능력에 대해 나누는 부분이 있었다.
*만약 무에서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요?
(부모들은 자녀들이 무엇을 만들 것인지 상상력을 발휘해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나서 하나님도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이 모든 것을 창조하시기 위해서 상상력을 동원하셨다고 설명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기 위해 상상력을 동원하셨다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하나님을 인간적인 한계로 끌어내린 듯한 표현인 것 같다. 물론 인간의 언어의 한계때문에 이렇게밖에 표현할 수 밖에 없었거나 원서와는 다르게 번역이 애매하게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그래서 우리는 나중에 자녀에게 나누어줄 때 좀 바꾸어 보기로 했다. 무에서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는지 상상해보게 한다. 아이는 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럴 때 오직 하나님만이 무에서 창조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려고 한다.
아직 끝까지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탄탄한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남편과 함께 하나님을 알아가고 예배하는 시간들이 꾸준히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본다.
시작하기는 쉽지만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은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러던 중에 long story short이라는 책을 sns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다. "가정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10분 예배"라는 작은 타이틀이 있다.
http://m.book.naver.com/search/search.nhn?searchCond.keyword=long+story+short+%EB%B3%B5%EC%9D%8C%2C+%EA%B7%B8+%EA%B8%B8%EA%B3%A0%EB%8F%84+%EC%A7%A7%EC%9D%80+%EC%9D%B4%EC%95%BC%EA%B8%B0
큐티를 다시 꾸준히 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이 책을 선택한 큰 이유가 있다.
앞으로 자녀가 생기게 되면 자녀의 구원의 문제가 가장 큰 기도제목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자녀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복음을 관통하는 기초적인 말씀을 나누는 목적으로 출판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선뜻 두 권을 구입하게 되었다.
책 가격도 저렴한 편은 아니여서 한 권만 구입했었는데, 남편은 공부하려면 각자의 책이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해서 한 권을 더 구입하게 되었다.
하루에 읽는 큐티양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더 깊이 묵상할 수 있어서 좋다.
우선 좋았던 점은
가족큐티, 예배이기 때문에 아이들 입장에서 쉽게 풀어썼다. 나뭇잎 하나를 따서 그림을 그리며 하나님의 창조를 묵상해보는 것 등등 활동할 수 있는 예시가 참 좋은 것 같다.
또한, 복음을 관통하는 스토리가 잘 되어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남편과 같은 생각이였던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
아직 책을 끝까지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번역의 한계인 것 같은 점이 있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창조능력에 대해 나누는 부분이 있었다.
*만약 무에서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요?
(부모들은 자녀들이 무엇을 만들 것인지 상상력을 발휘해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나서 하나님도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이 모든 것을 창조하시기 위해서 상상력을 동원하셨다고 설명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기 위해 상상력을 동원하셨다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하나님을 인간적인 한계로 끌어내린 듯한 표현인 것 같다. 물론 인간의 언어의 한계때문에 이렇게밖에 표현할 수 밖에 없었거나 원서와는 다르게 번역이 애매하게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그래서 우리는 나중에 자녀에게 나누어줄 때 좀 바꾸어 보기로 했다. 무에서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는지 상상해보게 한다. 아이는 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럴 때 오직 하나님만이 무에서 창조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려고 한다.
아직 끝까지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탄탄한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남편과 함께 하나님을 알아가고 예배하는 시간들이 꾸준히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