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에서 7일 오후부터 8일까지 코로나 19 확진자 11명(1613~1623번)이 발생했다.
1612번은 6일 확진돼 이날 이첩됐다.
1612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접촉으로, 1613, 1615, 1619~1623번은 각각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614, 1616~1618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순균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는 ‘나 한 명 쯤이야’ 하고 방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큰 확산세로 이어진다는 점을 명심하셔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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