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에 있는 국가로, 영국연방에 속한다. 1763년 영국이 프랑스와 맺은 파리조약 이후 영국의 식민 상태로 있다가 1867년 캐나다자치령으로 독립하였다. 1951년 정식국명을 캐나다로 변경하였다.
- 위치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
- 경위도 서경 95° 00', 북위60 ° 00'
- 면적(㎢) 9984670
- 해안선(km) 202080
- 시간대 UTC -3.5 to -8 Summer (DST): UTC-2.5 to -7
- 수도 오타와
- 종족구성 캐나다인(15.6%), 영국계(14.7%), 아일랜드계(12.1%), 스코틀랜드계(12.1%), 프랑스계(11%), 독일계(8.1%), 중국계(4.7%), 이탈리아계(4.3%), 인도계(3.7%), 우크라이나계(3.5%)(2021년)
- 공용어 영어, 프랑스어
- 종교 기독교(63.2%), 무교(26.3%), 이슬람교(3.7%), 힌두교(1.7%), 시크교(1.4%), 불교(1.4%), 유대인(1%), 기타(1.2%)(2019년)
- 건국일 1867년 7월 1일
- 국가원수/국무총리 찰스 3세(King Charles III) 국왕/ 매리 사이먼(Mary Simon) 총독(2021.7.6 취임)/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2015.11.4 취임)
- 국제전화 +1
- 정체 입헌군주제(영연방), 양원제(의원내각제)
- 통화 캐나다 달러(CAD)
- 인터넷도메인 .ca
- 홈페이지 www.gc.ca
- ISO 3166-1 124
- ISO 3166-1 Alpha-3 CAN
- 인구(명) 36,991,981(2021년)
- 평균수명(세) 82.05(2019년)
- 1인당 명목 GDP($) 43,241(2021년)
- 수출규모(억$) 6,312(2022년)
- 수입규모(억$) 6,139(2022년)
- 인구밀도(명/㎢) 4(2022년)
- 1인당 구매력평가기준 GDP(PPP)($) 52,085(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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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나라로서 북아메리카 대륙 면적의 1/3을 차지하는 거대한 면적의 나라이지만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다. 캐나다라는 이름에 대한 어원적 기원은 다양하게 제시되지만,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건 인디언의 후예인 휴런-이로쿼이(Huron-Iroquois) 언어에서 마을 혹은 정착지를 뜻하는 “kanata”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진다. 캐나다라는 이름은 16세기부터 18세기초까지 세인트 로렌스(Saint Lawrence) 강을 따라 만들어진 뉴 프랑스 지역을 부르는 데 쓰였다.
서쪽으로 미국 알래스카주, 남쪽으로 미국 12개주에 접하고, 서쪽으로 북태평양, 북쪽으로 북극해, 동쪽으로 대서양·데이비스 해협·배핀만(灣)에 면한다. 서경 144°(알래스카 국경선 근처)에서 동쪽으로 배핀 제도(諸島)까지의 북극해상 섬들이 캐나다에 속해 있다. 행정구역은 10개주(province), 3개 준주(準州:territory)로 이루어진다. 15세기 영국과 프랑스가 캐나다를 탐험하였고 유럽에서 건너온 이주민이 동쪽 대서양 해안가에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영국과 프랑스는 7년전쟁을 벌여 캐나다를 차지하기 위해 싸웠고, 1763년 프랑스가 패배하여 캐나다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1791년 이 지역이 어퍼 캐나다(Upper Canada)와 로어 캐나다(Lower Canada)라는 두 개의 영국 식민지가 된 후, 1841년 영국령 캐나다로 통합되면서 캐나다라는 지명이 붙게 되었다. 이후 1867년 영국령 북미법에 따라 캐나다 자치령이라고 하는 3개 식민지(노바스코샤, 뉴브런즈윅, 캐나다)로 구성된 연방이 탄생했고, 캐나다의 옛 식민지를 온타리오와 퀘벡으로 분리했다. 자치령 캐나다에 상당한 자치권이 허용되었지만, 실질적인 국제 외교 및 군사 동맹에 관한 문제는 영국 왕실에 맡겨졌다. 캐나다는 1931년 대영제국 내에서 완전한 자치권을 갖게 되었지만, 캐나다가 자체 헌법을 개정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은 1982년까지 완전한 입법적 독립은 달성되지 않았다.
수도는 캐나다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오타와이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은 각각 캐나다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 규모, 경제 규모, 문화 및 교육적 중요성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이어 캐나다 서부에 위치한 밴쿠버는 세 번째로 큰 도시로 환태평양 국가들과의 무역 중심지이자 내륙으로 통하는 관문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 다른 주요 도시는 캘거리, 애드먼튼, 퀘백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