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무음 촬영 어플] 갤럭시S10 포함 안드로이드 순정 상태에서 무음카메라로 설정
스마트폰 카메라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카메라 셔터음 때문에 불편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특히, 조용한 상황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다. 아기가 잠든 사진을 찍고 싶은 부모님, 도서관에서 필요한 자료를 사진으로 찍어두고 싶은 학생, 유명 맛집에서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을 남의 불편한 시선없이 편하게 찍고 싶은 분들....
딱히 셔터음 없이 카메라를 사용해 사진을 찍어도 문제없는 다양한 상황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음 때문에 사진 촬영에 어려움 또는 난감함을 겪게 된다. 특히, 같은 상황에서도 촬영자가 남성이라면 더욱 불편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셔터음이 기본 설정되어 있는 이유는 물래카메라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몰래카메라 규제 중 하나로 휴대폰 카메라 사용 시 셔터음(찰칵)이 발생하는 것은 우리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하지 않는 강력한 규제라 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무음 카메라로'라는 앱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무음 카메라로 설정 변경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스마트폰 카메라의 셔터음은 몰래카메라 규제를 위한 것으로 좋지 않은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무음카메라로 설정 변경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평범한 스마트폰 사용자도 무음 카메라 설정이 필요한 상황이 있고,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셔터음 설정에 대한 부분을 따로 지원하지 않으니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 S10 5G 최신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소개한다.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앱을 사용하는 만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뿐 아니라 LG 스마트폰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삼성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은 다양한 카메라 앱 설정을 제공하지만 '카메라 셔터 무음'설정은 제공하고 있지 않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 제공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실행 후 검색창에 '무음 카메라로'를 검색한다.
무음카메라로 앱을 설치 후 실행한 모습이다. 무음카메라로 설정을 위해서는 화면 상단에 위치한 '서비스 동작중' 메뉴를 켬 상태로 변경해야 한다.
무음카메라로 서비스 형태로 실행되므로 해당 기능을 켬 상태로 변경시 '권한 설정'이 필요하게 된다.
권한 설정 메뉴가 실행되면 화면 하단에 위치한 '설치된 서비스' 메뉴를 선택 후 '무음 카메라로 - 사용 함'으로 변경한다.
무음 카메라로 앱의 서비스를 정상 상태(사용 상태)로 변경했다면... 무음 카메라로 앱을 다시 실행하여 '카메라' 메뉴 우측의 기능을 '켬' 상태로 변경한다. 이후 갤럭시 S10 카메라 앱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무음 카메라로가 구동 중입니다. 셔터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 메시지가 나타나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찰칵 소리가 나지 않는다.
만약, 무음카메라로 안내 메시지가 불편하다면... 무음 카메라로 앱 좌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눌러서 '무음 상태바 표시'와 '무음 팝업 메시지 표시'를 켬 상태에서 끔 상태로 변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