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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구입전 미리 구입해 놓은 것이 강화유리 제품이다. 사실 강화유리 제품과 보호필름 제품을 동시 구입했고, 일주일 정도 간격을 놓고 두 제품을 모두 사용해 볼까 한다. 그 중 첫번째로 소개할 갤럭시 노트9 강화유리 제품은 '주파집 갤럭시노트9 풀커버 3D'다.

주파집은 스마트폰 강화유리 제품을 '큰놈'과 '작은놈'으로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큰놈과 작은놈의 차이는 스마트폰 상단의 센서 부분을 보호하느냐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제품은 주파집 갤럭시 노트9 풀커버 3D 강화유리 큰놈 모델로 갤럭시노트9의 액정(디스플레이) 전부를 감쌀 수 있어 보다 강력한 화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글('0.1인치 더 커진 갤럭시노트9 디스플레이 보호를 위한 선택! 주파집 네버다이 케이스')에서 소개한 노트9용 스마트폰 케이스 '주파집 네버다이 케이스' 루비 컬러 모델을 장착한 갤럭시 노트9의 모습이다. 

주파집 네버다이 케이스는 미국 국방성 드롭테스트를 통과한 케이스로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디스플레이 부분도 높이 차이를 통해서 바닥에 직접 화면이 닿는 것을 방지한다.

갤럭시 노트9은 S펜을 사용해 화면을 터치하고 0.1인치 더 커진 화면을 탑재하고 있는 만큼 디스플레이를 더욱 잘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강화유리 제품 사용을 추천하게 된다.



그래서 선택한 제품이 바로 '주파집 풀커버 3D 강화유리' 제품이다.]

주파집 갤럭시노트9 풀커버 3D 강화유리 제품은 큰놈과 작은놈 모두 9H 경도의 아사히 글라스를 사용하고 있다. 그 외에 주파집 스마트폰 강화유리 제품의 주요 특장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아사히 9H 강화유리 사용으로 견고한 내구성 제공
▶ 부착의 편리함 : 제로 버블
▶ 99.99%의 높은 투과율
▶ 0.33mm 슬림한 두께
▶ 도트 매트릭스 터치 스크린으로 초정밀 터치 가능
▶ 지문방지 올레 포빅 코팅
▶ 비산방지로 안전사고 발생 사전 예방

다수의 강화유리 제품을 리뷰하면서 강화유리 제품 구입시 부착의 편리함을 따져 보게 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풀접착 방식과 부분접착 방식이 있다.

주파집 갤럭시노트9 풀커버 3D 강화유리는 부분 접착으로 강화유리 베젤 부분에만 접착제가 있다. 즉, 스크린 보호기의 가장자리에만 접착제가 되어 있어서 강화유리 부착시 기포 발생이 없고 보다 쉽게 부착 가능하다.

그에 비해 풀접착 방식은 스마트폰 보호필름처럼 부착이 쉽지 않다. 먼지 유입이나 기포 발생이 쉬워서 부착시 주의해야 한다. 물론 완벽하게 부착 가능하다면 풀접착 방식이 글라스와 스마트폰 사이에 공간 없이 부착 가능하므로 색표현력이나 투과율이 조금 더 우수할 수 있지만, 일반 유저가 집에서 셀프 부착시 부분접착 방식 제품을 사용해야 보다 완벽한 부착 상태와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9과 주파집 풀커버 3D 강화유리를 준비했다. 주파집 갤럭시노트9 강화유리는 부착이 쉽고 간편한 부분접착 방식이므로 누구나 가볍게 부착해 사용 가능하다.

필자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파집 네버다이 케이스는 풀커버 3D 강화유리와 호환 가능하다. 주파집 풀커버 3D 강화유리 제품 구입시 삼성 정품 케이스나 주파집 케이스가 아닌 타사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작은놈 모델을 선택해야 케이스 호환성이 좋다.

스마트폰 강화유리 부착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강화유리 구입시 기본 제공되는 알콜솜(패드)과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부착면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먼지제거 스티커를 사용해 디스플레이 전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가 있을지도 모르도 먼지제거스티커를 2~3번 정도 사용해 먼지를 제거한다.

강화유리 부착면의 보호필름을 제거한 후 갤럭시 노트9 위에 살며시 올려 놓는다. 이때 부착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 갤럭시 노트9 상단 센서부를 통해 부착 위치를 확인하고 고정한다.

풀접착 강화유리 제품이라면 스마트폰에 강화유리를 올려 놓고 위에서 아래로 기포를 제거하면서 부착해야 하지만, 주파집 갤럭시 노트9 풀커버 3D 강화유리는 그런 과정없이 스마트폰에 강화유리를 올려놓자 마다 자연스럽게 부착된다.

터치 부분이 떨어져 있어서 터치감이 나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주파집은 다양한 스마트폰 강화유리 제품을 출시하면서 기술력과 노하우가 쌓여 풀접착 방식의 강화유리와 비교해 손색없는 민감하고 세밀한 터치 조작이 가능한 제품을 출시했다.

도트터치센서라 불리는 설계로 갤럭시 노트9의 터치 스크린 감도를 극대화시켰다.

강화유리 부착이 완료되었다면... 확인 방법으로 인텔리전트 스캔(얼굴인식, 홍채인식) 기능을 사용해 갤럭시 노트9의 화면 잠금을 해제한다. 센서 부분까지 완벽하게 커버하는 주파집 강화유리 큰놈 모델이지만 갤럭시 노트9의 생체인증 기능 사용에 전혀 문제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강화유리 부착 후 생체 인증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센서의 일부가 가려서 그러므로 강화유리를 제거하거나 재부착한다.

주파집 갤럭시노트9 풀커버 3D 강화유리가 부착된 갤럭시 노트9의 전면 모습이다. 갤럭시 노트9의 전부를 감싸고 있으며, 엣지스크린 기능을 이용하는데 불편없도록 설계되었다.

주파집 풀커버 3D 강화유리 구입시 액정 전체를 감싸고 있으니 호환되는 케이스가 많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케이스 구입시 풀커버 필름(강화유리) 호환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주파집 갤럭시노트9 케이스와 삼성 정품 커버는 완벽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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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 부착전에 사용하고 있던 주파집 네버다이 갤럭시노트9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이다. 풀커버 강화유리 부착한 상태에서 케이스를 사용해도 모서리나 테두리에 들뜸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주파집은 가성비 브랜드로 유명한 곳이다. 주파집에서 출시한 제품은 하나 같이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노트9 강화유리 역시 주파집이 만들면 다르다. 

1만원 이하 구입 가능한 강화유리 제품으로 단돈 7200원에 구입 가능하다. 가격이 저렴하니 보호필름과 강화유리를 놓고 고민중인 분들에게 두 제품 모두 사용해보라고 추천할 수 있다. 주파집 강화유리 제품을 사용해 보면 이 가격에 이런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