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통은 북한군 부대 내 사망자에 대해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지만 코로나19로 추정된다"며 "군 훈련이 중지된 사례도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코로나19 감염이 북·중 국경 인근에서 시작돼 지금은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지금까지 코로나19 감염자나 사망자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다만 외국 출장자 등 의학적 감시 대상자가 전국적으로 2천280명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7일 보도한 바 있습니다.
박선하 기자 (vivid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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