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도우미 모텔서 성폭행하고 집에서는 금품 훔친 일당 체포

입력
수정2019.02.12. 오전 10:19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News1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모텔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도우미 집에서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검거됐다.

부천원미경찰서는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A씨(35)를 긴급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또 도우미 여성의 집에서 현금을 훔친 B씨(25)도 체포해 조사중이다.

A씨는 10일 오후 9시 45분쯤 노래방 도우미 C씨(27)를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한 모텔로 불러내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연락을 받은 B씨는 C씨의 집에서 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범행 후 렌트차량을 타고 도주했다가 11일 오후 7시쯤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어제 긴급체포한 상황이라 정확한 범행동기 등은 조사해 봐야 한다"며 "B씨의 성폭행 가담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 [ 크립토허브 ] [ 터닝포인트 2019 ]

▶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