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아이폰 시리즈의 카메라 기능은 경쟁사를 압도할 만큼 뛰어난 사진 품질을 선보였다. 이는 아이폰 마니아들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아이폰7 시리즈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절정을 보여줬다.
아이폰 7은 렌즈 크기가 커지면서 50% 더 밝아졌다. 조리개 값은 f1.8이고 손떨림 보정(Ois) 기능이 탑재돼 야간이나 빛이 약한 곳에서도 DSLR 카메라와 대등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게됐다. 하이스피드 센서가 탑재돼 전작보다 60% 더 빨라졌고 30%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아이폰 7 플러스에는 듀얼렌즈가 탑재됐다. 1200만 화소 카메라가 2대다. 카메라 성능을 DSLR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10배 더 확대가 가능하다. 각 미디어에 돌린 초청장에 등장한 초점이 맞지 않도록 촬영하는 보케 기법으로 만든 동그란 불빛이 바로 힌트였다. 또 아이폰 7 플러스도 손떨림 보정과 라이트 필드 카메라라는 프로그램 등을 추가했다.
애플은 아이폰7 시리즈 사용자들의 사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튜토리얼을 발표했다. 사용자들의 사진 촬영 기능을 향상시키고 DSLR과 같은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을 가능케 할 수 있게 했다.
▲완벽한 빛으로 촬영하라=완벽한 조명을 얻기 위해 AE/AF를 잠그고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노출로 부드럽게 위아래로 슬라이드하고 재생할 수 있도록 휴대 전화의 아무 곳이나 탭하고 길게 누르는 것이 좋다.
▲더 나은 줌=사용자가 거의 10 배 정도의 더 좋은 디지털 줌을 원한다면 아이폰은 듀얼 12메가픽셀 카메라로 광학 줌을 사용할 수 있게 하며 촬영 대상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훌륭한 샷을 제공한다.
▲4K 비디오 사용=4K 비디오를 사용하면 개선된 광학 이미지 안정화 기능과 내장 f/1.8 조리개 설정으로 비디오를 촬영하는 게 아주 중요하다. 이는 비디오 화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선명하고 다채롭고 밝게 보일 수 있도록 한다.
▲저속 동영상 촬영=아이폰 7은 사용자가 보다 훨씬 더 부드럽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저속 동영상 촬영을 통해 대상의 동작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사진 캡처=대부분의 경우 특정 작업의 사진을 클릭해 남기길 원한다. 좋은 방법이 있다. 사용자는 빨간색 버튼 옆의 흰색 아이콘을 탭해 아이폰7을 통해 동영상을 녹화하는 동안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조경 모드가 가장 좋고 최상의 동영상를 녹화하려면 풍경 모드에서 사용하는 게 좋다.
▲HD 비디오 촬영=누구나 HD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길 원한다. 아이폰7을 사용하면 카메라 설정을 조정해 HD 화질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므로 60fps로 촬영할 수있어 1080p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에 초점 맞추기=사진의 초점이 프레임의 한 지점에 있어야 하는 경우 아이폰7은 사용자가 초점 지점에서 자동 초점 또는 자동 노출을 잠글 수 있게 한다. /what@osen.co.kr
[사진] 아이폰 7.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