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악플러 강경 대응 예고…"합의나 선처 없다"(전문)
[머니투데이 이호길 인턴기자] [소속사 측 "악성 댓글, 가족에게까지 피해"]
배우 오현경/사진=이기범 기자 leekb@배우 오현경 측이 악플러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오현경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당사는 소속 배우 오현경을 상대로 한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 및 게시글과 관련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당사는 오현경을 향해 지속된 악성 댓글과 게시글에도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인 만큼,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대응을 자제해왔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하지만 계속되는 악의적인 댓글과 게시글이 배우의 이미지는 물론이고 명예까지 실추시켰다"며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더는 묵인하지 않고,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현경은 1988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으며 이후 '조강지처 클럽', '지붕 뚫고 하이킥',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인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 오현경을 상대로 한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 및 게시글과 관련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립니다.
그동안 당사는 오현경을 향해 지속된 악성 댓글과 게시글에도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인 만큼,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대응을 자제해왔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악의적인 댓글과 게시글로 배우의 이미지는 물론이고 명예까지 실추시킨데 이어,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더는 묵인하지 않고,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이며 앞으로 더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전합니다.
앞으로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당사의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호길 인턴기자 psylee100@mt.co.kr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은 왜?
▶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 ▶2019 키플랫폼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오현경/사진=이기범 기자 leekb@배우 오현경 측이 악플러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오현경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당사는 소속 배우 오현경을 상대로 한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 및 게시글과 관련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당사는 오현경을 향해 지속된 악성 댓글과 게시글에도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인 만큼,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대응을 자제해왔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하지만 계속되는 악의적인 댓글과 게시글이 배우의 이미지는 물론이고 명예까지 실추시켰다"며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더는 묵인하지 않고,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현경은 1988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으며 이후 '조강지처 클럽', '지붕 뚫고 하이킥',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인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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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 오현경을 상대로 한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 및 게시글과 관련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립니다.
그동안 당사는 오현경을 향해 지속된 악성 댓글과 게시글에도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인 만큼,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대응을 자제해왔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악의적인 댓글과 게시글로 배우의 이미지는 물론이고 명예까지 실추시킨데 이어,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더는 묵인하지 않고,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이며 앞으로 더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전합니다.
앞으로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당사의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호길 인턴기자 psylee1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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