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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을 앞둔 가수 규현이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 고정 멤버로 합류를 논의 중이다.

1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규현이 소집해제 후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 고정 멤버로 합류를 논의 중이다.

tvN 측은 YTN star에 "규현이 '짠내투어'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짠내투어'(연출 손창우, 안제민)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을 하며 스몰 럭셔리 체험을 함께 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 2017년 11월 시작한 tvN의 장수 예능으로 초저가 숙소부터, 착한 가격 맛집, 무료 관광지까지 직접 설계자들이 발로 찾아낸 정보와 가성비 설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제작진은 출연진 등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 중이다. 입대 전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만큼 규현이 출연을 확정해 '짠내투어'에 새 바람을 불러올 지 관심이 쏠린다.

규현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대체 복무를 마치고 다음달 7일 소집해제한다. 전역을 앞두고 복귀 준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tvN '신서유기7', MBC '라디오스타'와 출연도 논의 중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레이블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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