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선 비핵화-후 보상' 원칙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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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선 비핵화-후 보상' 원칙 재확인

북한이 평양공동선언에서 영변 핵시설 폐기 조건으로 미국의 상응조치를 요구한 데 대해 미 국부무가 '선 비핵화 후 보상'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헤더 나워트 미 국부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어떤 것도 비핵화 없이 일어날 수 없다"며 "비핵화가 가장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의 핵시설 폐기 참관은 북미간, 남북 상호 간에 '공유된 인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평양공동선언에 명시되진 않았지만, 사찰과 관련한 '플러스알파' 합의사항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돼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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