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21명 '급증'…모두 '이태원클럽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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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5.09.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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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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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확진자 7명 최다…강동구에선 99년생 여성 확진자도
방역당국이 이태원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이나 무더기로 쏟아지자 유흥시설 운영 자제를 권고했다.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1명 급증한 65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9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8일 오전0시) 대비 21명 증가한 658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536명은 완치되어 퇴원했고 120명은 격리중이다.

늘어난 21명은 모두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들이다. 용산구 거주 확진자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용산구 3명을 비롯 강동구 1명, 성북구 1명, 도봉구 1명, 강남구1명, 강서구 1명, 동작구 1명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강동구에선 99년생 여성 확진자도 처음으로 나왔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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