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쿠션 매출 껑충…전년比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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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7.08.01.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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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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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올 여름 들어 가장 무더웠던 지난달 쿠션 제품 매출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전문점 올리브영은 7월 한달간 쿠션 제품 매출이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타닉힐 보 더마워터 세라마이드 앰플쿠션은 지난해 9월 출시 첫 달대비 지나달 매출은 90배나 늘었다. 이 ㅈ품은 최대 12시간 보습이 지속돼 촉촉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며, 외부 환경으로 지친 피부 정화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또 닥터자르트 더마 쿠션은 안티폴루션 기술이 적용돼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력한 커버력과 밀착력으로 빠른 수정 화장에 효과적인 쿠션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일명 '끝장커버'라고 불리는 클리오 킬커버 컨실 쿠션은 울긋불긋한 홍조부터 짙은 잡티까지 꼼꼼하게 가려주며 지난해 8월 입점 첫 달보다 지난달 매출이 180배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쿠션 대전’을 콘셉트로 한 인기 쿠션 기획전을 연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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