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선대위. /자료사진=임한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대선 레이스를 진두지휘하는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윤곽이 드러났다. 선대위 이름은 '국민선거대책위원회'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박지원 대표(전남 목포시·4선), 손학규 전 대표 등 2명이다. 공동 선대위원장은 천정배 전 공동대표(광주 서구을·6선), 주승용 원내대표(전남 여수시을·4선), 천근아 전 비례대표후보자추천위원장, 김진화 비트코인 한국거래소 코빗 이사 등 4명이다.
선대위는 정동영 의원(전북 전주시병·4선), 박주선 국회부의장(광주 동구남구을·4선) 등 2명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3선), 부본부장은 김성식 의원(서울 관악구갑·재선)이 맡는다.
종합상황실장은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초선), 수석부실장은 홍승태 전 당무혁신기획단장이 맡는다.
고문단은 권노갑·정대철 상임고문, 정균환·김옥두 고문 등 전직 의원을 중심으로 들어서며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시화순군·초선), 김유정·김경록·김재두 대변인, 김근식 정책대변인 등 5명이다.
비서실장은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초선)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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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kimnahye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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