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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출신 신스틸러④] 이정은 "황석정, 극단 시절 같이 살았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이정은이 극단 시절 황석정과 같이 살았다고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누구도 쉽게 쌓을 수 없는 경험치와 독보적인 연기 내공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까지 점령한 연극배우 출신 '신 스틸러'들을 만나봤다.

이정은은 "주로 마트 어머니들을 만나면 너무너무 자기 같다고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좀 친근하다는 게 매력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 점을 저도 항상 생각한다"며 특유의 정 넘치는 연기 덕분에 집 앞 마트에만 가도 인기를 체감한다고 전했다. 

또한 과거 배고픈 극단 생활을 함께 하며 하루 종일 붙어있던 황석정과는 이제 만남이 뜸할수록 뿌듯하다고.

이정은은 "(황석정과)극단에 같이 있었다. 둘이 거의 포스터 붙이면서 친해졌고 제가 그때는 자취를 하고 있어서 저희 집에서 같이 살았다"고 황석정과의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김병철은 "지난 설에 큰집에 갔는데 큰어머니께서 축하한다고 말씀해주시더라. 예전에는 '요새 어떻게 지내니', '열심히 해라' 이런 말씀만 해주시다가 이번에는 축하한다고 말씀하시더라"라며 명절 친척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또한 이정은은 "춤을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시간이 안 되지만 댄스스포츠 동호회 활동을 좀 오랫동안 했었다. 나이를 거꾸로 드신다는 얘길 좀 들어서 젊은 제작팀들과 작업할 때 시너지가 많이 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노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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