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허찬-도한세, 내일(21일) 서울패션위크 나선다 ‘모델 도전’

입력2020.10.20. 오후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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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빅톤(VICTON) 멤버 허찬과 도한세가 모델로 변신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20일 "허찬과 도한세가 21일 2021 S/S 서울패션위크에서 하이앤드 서스테이너블 디자이너 브랜드 '얼킨(ul:kin)'의 컬렉션에 모델로 나선다"고 밝혔다.

허찬과 도한세는 그룹 빅톤으로 2016년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기억해', '오월애(俉月哀)' 등을 발표했으며, 빅톤은 데뷔 3년 만인 지난해 급격한 성장세를 이뤘다. 최근에는 미니 6집 ‘Continuous’와 싱글 2집 ‘Mayday’ 활동과 글로벌 온택트 라이브까지 호성적을 거두며 저력을 입증했다.

각각 그룹의 메인댄서, 메인 래퍼로 활약을 펼쳐온 허찬과 도한세가 이번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모델로서 선보일 색다른 매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얼킨 관계자는 “도한세와 허찬의 영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가 얼킨이 추구하는 하이브리드한 감성과 지속가능성한 콘셉트가 잘 부합해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1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이는 이성동 디자이너의 브랜드 얼킨의 런웨이는 21일 오후 5시 공개되며,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 등을 통해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얼킨(주식회사 옴니아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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