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김준수 "데스노트' 입대 전 마지막 작품, 금방 돌아오겠다"(종합)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데스토스’ 팀이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포털 네이버 V앱을 통해 뮤지컬 ‘데스노트’ 백스테이지 스페셜 Live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준수, 강홍석, 한지상, 박혜니, 벤이 함께해 뮤지컬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데스노트’는 오는 26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준수는 “원캐스트로 약 3주간 공연을 진행했다. 원캐스트라 공연 횟수가 적었던 건 아닌데 기간이 짧아서 짧고 굵게 했던 것 같다”면서 “공연 연장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또 입대 날짜가 정해져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다른 배우들 역시 “짧고 굵게 했기 때문에 더 소중했다. 다음 공연에서 다시 만나자”고 기약했다.
짧으면 짧았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배우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은 팀워크였다. 배우들은 “우리 배우들이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공연을 만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모난 사람도 없었고,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준수는 “정말 즐거웠고, 분위기가 참 좋았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여러 가지를 시도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박혜니는 “‘데스노트’ 재연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나중에 돌아올 때 더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지상은 “공연 끝난 후 시원섭섭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너무 짧아서 무조건 아쉽다”라고 표현했다.
김준수는 “군대를 가기 전 마지막 일정이었다. 가장 사랑하는 작품과 사랑하게 된 배우들과 마지막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했다. 행복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삼연, 사연도 함께하고 싶다. 금방 돌아오겠다”라고 마지막 공연 그리고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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