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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이상엽母 김현, 안방 사로잡은 '현실밀착' 연기 눈길!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 연출 유학찬/ 제작 tvN) ‘마돌 엄마’ 김현이 ‘밀착형 생활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어 화제다.

tvN '톱스타 유백이'에서 마돌(이상엽 분)의 엄마이자 여즉도의 숨은 실세 ‘양방실’을 연기중인 김현은, 매회 공감과 웃음을 부르는 현실연기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악센트의 강약조절을 통해 구수면서도 강렬한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며 여즉도의 최강 오지라퍼이자, 다혈질 여장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는가 하면, 보는 순간 웃음이 터져 나오는 다이내믹한 표정 연기로 <톱스타 유백이> 속 일등감초로 우뚝 선 것.

이와 함께 극중 남편으로 등장하는 배우 이한위와의 ‘특급케미’ 또한 재미를 더한다. 지난 21일(금) 방송된 6회에서는, 선자리를 엉망으로 만든 마돌에게 화를 내다가도 남편 한봉(이한위)의 리드에 클래식한 음악에 맞춰 왈츠를 추는 방실(김현 분)의 언밸런스한 모습이 전파를 타 웃음을 주기도.

이렇게 '톱스타 유백이'를 통해 안방에 자신의 얼굴을 확실히 알린 김현은, 26년차 준비된 배우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극단 ‘산울림’ 입단을 통해 데뷔한 그녀는, 이후 연극 <베르나르다 알바>, <사랑별곡>, <왕위 주장자들>, <육쌍둥이>, <황색여관>, <심청전을 짓다> 등 20여 년간 많은 무대 경험을 통해 쌓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영화계에 진출, <방황하는 칼날>, <카트>, <날 보러 와요>, <7년의 밤>, <시간위의 집>, <공작>에 출연하며 충무로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tvN '톱스타 유백이'를 통해 생활 밀착형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브라운관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김현은, 2019년 영화 <선물>을 시작으로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김지석 분)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전소민 분)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이자 김현이 출연중인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는 내일 28일(금) 밤 11시에 7회가 방송된다.

[사진=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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