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한국 OST 역대 최단 기록…1억 5000만 스트리밍 달성

입력2021.08.04. 오후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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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으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삽입됐던 ‘스위트 나이트(Sweet Night)’가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한국 드라마 OST 중에선 역대 최단 기록이다.

4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스위트 나이트’가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공개 505일 만에 달성한 수치다.

지난해 3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 OST로 깜짝 발매된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서 최초, 최고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다.

발매 당시 멜론 차트 개편 이후 OST 최초 진입 순위 1위, 2020년 솔로 아티스트 최초 진입 순위 1위, 스포티파이 2020년 K드라마 OST 스트리밍 1위를 기록했다. 뷔는 이를 통해 스포티파이 선정 ‘톱 K팝 아티스트(TOP K-Pop Artist)’, ‘톱 남성 K팝 아티스트(TOP Male K-Pop Artist)’에 이름을 올렸으며 ‘APAN 스파 어워즈 2020(APAN STAR AWARDS 2020’에서 ‘베스트(Best) OST’를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11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고승희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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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부에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 공연예술과 K-팝, 미식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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