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래퍼 우원재, SBS 파워FM `뮤직하이` DJ 낙점..존박 후임

입력2019.06.25. 오후 3:54
수정2019.06.25.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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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래퍼 우원재가 SBS 파워FM '뮤직하이' 존박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25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뮤직하이'에서 2년 8개월간 활약했던 존박이 7월 7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뒤, 8일부터는 새 디제이로 래퍼 우원재가 활약한다"고 전했다.

우원재가 DJ로 활약할 SBS 파워FM '뮤직하이'(107.7MHz)는 매일 오후 11시~1시 방송되는 심야 고급 음악 프로그램이다.

앞서 존박은 24일 '뮤직하이' 방송에서 7월 7일 방송을 끝으로 뮤직하이 디제이 자리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존박은 음악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라디오 하차 결정을 내리게 됐다.

존박의 자리를 채울 차기 DJ 우원재는 2017년 Mnet '쇼미더머니6'를 통해 이름을 알린 뒤, 2017년 싱글 앨범 '시차'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불안', 'Balance', 'CASH', 'af' 등 앨범을 발매하며 래퍼로서 두각을 보여준 그는 각종 예능에서도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라디오 DJ로는 첫 발을 내딛는 우원재가 '뮤직하이' DJ로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파워FM '우원재의 뮤직하이'는 오는 7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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