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은 아프신 어머니 간병하느라 못하고 있고
어머니는 투석 주3회 받으십니다
이런저런 병이 많아 어머니가 먼저 돌아가실줄
알았는데 너무나 갑작스럽게 아버님께서 건강하셨는데
대동맥 파열로 돌아가셨습니다
아버님이 빚을 지고 돌아가셔서 상속 안받는 법적절차중이고
아직 판결 나오기 전입니다 돌아가신지는 두달되어갑니다
현재 상황은 그렇구요
어제밤 너무나 생생하게 꿈을 꿨는데
저희집은 빌라인데 좁은 아파트로 이사했고
아파트가 하나 더 있어서 세를 주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바뀐상황이 갑작스러워 부동산업자에게
대체 어찌된거냐고 아파트 두채면 세금 많이 내지 않냐
물어보니 아주 복잡하게 설명을 하면서
부동산 업자가 3명이나 저희 집에 있었습니다
그들의 설명이 이해가 잘 안되서 애쓰고 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제 맞은편에 탁 앉으시더니
몸이 가려워서 옷 좀 갈아입게 옷을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생생해서
아빠 아빠 죽었잖아요 유령이예요?
배는 안고파요? 필요한 거 없어요?
하고 물었는데 대답은 안하시고
옆에 부동산업자가 유령이겠죠 하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걸
들으며 어이없어하다가 깼어요
해석좀 부탁드려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반갑습니다, 질문자님.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등장했고
몸이 가렵다고 말하셨으며
좁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였고
한 아파트는 세를 주고 있었던 상황이라면..
그리고 업자들의 말이 잘 이해가 안 된 상황이었다면..
현재의 상황에서 더욱 고난에 처하는 환경이
다가오고 있음을 암시하는 꿈이며
좋은 꿈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망자가 꿈에서 불편한 기색을 보이거나
좋은 느낌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면
현실에 있어서도 좋은 소식을 들려주지는 못합니다.
꿈에 나온 망자가 나와 연관이 깊은 친인척 및 가족일 경우,
보통 집안일과 관련하여 암시를 주려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앞으로의 생활에 있어서 더욱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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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아파트로 이사했고 아파트는 세를 주고 있었다
바뀐 상황이 갑작스러워 부동산업자에게 물어보니 아주 복잡하게 설명을 했다
설명이 이해가 안되었는데 아버지가 가려워서 옷을 갈아입게 해달라고 하셨다
'아빠 아빠 죽었잖아요 유령이예요?' 물었는데 대답은 안하셨다
부동산업자가 '유령이겠죠' 하고 대수롭지 않게 말해서 어이없어 했다
어머니 간병하느라 취업을 못하고 갑작스럽게 아버님께서 빚을 지고 돌아가셔서 법적절차를 밟는 등 형편이나 상황이 어려워진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심리몽입니다.
꿈의 영상적인 표현을 언어적인 현실사고로 해석하는 것이 해몽이고 같은 꿈이라도 꿈꾼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양한 다른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으므로 꿈내용을 적기 전에 우선 나이, 성별, 현실상황같은 해몽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주고 사건의 전개나 꿈속에서 느낀 감정을 간결하게 적어야 꿈이 의미하는 바를 보다 명확하게 답변해 드릴 수 있으며 추가질문에는 답변드리기 어려우니 답변드린 내용을 질문자의 상황에 맞춰 재해석해보세요.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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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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