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이산화가스’ 동영상 화제 …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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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2.11.06.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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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불참 의사를 밝혀 대선 후보 TV토론회가 무산된 가운데 박 후보의 과거 토론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근혜의 확 깨는 발언’이란 제목의 이 영상은 지난 3월 유튜브에 소개됐다. 이 영상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박 후보와 이명박 후보의 토론을 담았으며 6일 현재 13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속에서 이 후보는 박 후보에게 “세계 각국 대표들이 1977년 교토의정서를 협의했다”며 “한국이 10대 이산화탄소 배출국가인데, 어떻게 하면 이산화탄소 (배출)총량을 맞춰갈 수 있는가”라고 묻는다.

그러자 박 후보는 “준비를 잘 해서… 배기가스 등이 조정이 될 수 있도록 법적인 조치를 하든지…”라며 “‘이산화가스’, ‘산소가스’를 배출하는 게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산화탄소를 ‘이산화가스’로, 산소를 ‘산소가스’로 말한 것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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