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 투병 후 건강한 모습..아빠 붕어빵 두 아들 공개

입력2017.03.16. 오전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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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가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15일 채널A ‘아빠본색’에서 배우 이한위 아내 최혜경 씨, 배우 박성웅 아내이자 배우 신은정 등과 만나는 박지연 씨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 씨는 두 사람을 집으로 초대했다. 세 사람이 이야기를 나눌 때 아들 태준·태서 군이 도착했다.

이수근의 두 아들은 아빠를 꼭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 씨는 “특히 큰 애가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또 박 씨는 “남편 이수근은 다정다감하다. 아이를 혼낼 수 없는 성격이다. 내가 악역을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박 씨는 둘째 아들 출산 후 임신 중독으로 신장 이식을 받아야 했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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