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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다큐멘터리 조차 ‘믿고 보는’ 이민호, 장르 넘어선 영향력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이민호가 만난 두 번째 DMZ의 민낯이 공개된다.

MBC UHD 개국특집 ‘DMZ, 더 와일드(이하 ’더 와일드‘)’ 19일 두 번째 이야기 ‘대지의 파수꾼’편을 방송한다. 12일 방송된 1부 ‘끝나지 않은 전쟁’에서 진지하면서도 천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DMZ로 안내했던 이민호는 ‘대지의 파수꾼’편에서도 야생 동물들의 보금자리 쟁탈전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다시 한 번 자연에 벌써 동화된 듯 익숙해진 표정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생야생의 현장 DMZ임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시 한 번 화보 비주얼을 과시하는 이민호의 얼굴에 가득한 옅은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다채로운 분위기와 이미지를 불러일으키는 이민호가 안내할 DMZ의 두 번째 모습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자연다큐멘터리 프리젠터에 도전한 이민호는 영화, 드라마 외에 방송 출연이 많지 않았던 만큼 신선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낯선 환경에 맨몸으로 던져진 상황에서 점점 자연에 친밀해져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맷돼지 발자국, 새들의 알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더했다. 친밀해진 성기수 생태전문가에게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질문을 던지고, 어미를 잃은 새끼 새를 다정하게 걱정하기도 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미방송 분량에서는 ‘끝없는 호기심’, ‘구지도 솔로몬’, ‘주체적 프리젠터’, ‘비운의 사나이’, ‘준비 왕’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별명 부자’에 등극했다. 미공개 영상에는 “이민호의 따뜻한 감성이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드러난다”, “역시 훈훈한 비주얼에 훈훈한 정신”, “호기심 대마왕 이민호 덕분에 다큐멘터리가 이렇게 재밌다는 걸 알게 됐다”, “비하인드 영상의 이민호를 보니 힐링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반응은 ‘더 와일드’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DMZ, 더 와일드'는 지금껏 언론을 통해 소개되지 못했던 DMZ의 신비로운 생태와 지구상 최대의 온대 원시림 DMZ의 민낯을 공개하는 다큐멘터리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이민호가 국내 최초로 자연다큐멘터리 프리젠터에 도전하면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4월 선공개된 프롤로그편에 이어 12일 부터 3주간에 걸쳐 본편이 방송 중이다. ‘DMZ, 더 와일드’ 2부 ‘대지의 파수꾼’은 19일 밤 11시10분 MBC에서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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