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파일은 직접 들어보면서 확인하기 전에는 어느 지점이 어느 내용인지 알 수 없다는 어려움이 있어요.
책처럼 원하는 지점에 책갈피를 꽂아 둘수도 없고 말이죠.... 라고라고요? 그럼 책갈피(태그)를 표시해 주는 기능이 뛰어난 어플을 쓰시면 되죠. ㅎㅎ
■ eXtra Voice Recorder ■
eXtra Voice Recorder: record, edit, take notes, and sync with Dropbox (Perfect for lectures or meetings)의 리뷰를 읽고 사용자 평가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을 보고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십시오. eXtra Voice Recorder: record, edit, take notes, and sync with Dropbox (Perfect for lectures or meetings)을(를) 다운로드하고 iPhone, iPad, iPod
itunes.apple.com
녹음 하는 것이 중요하신 분께 추천하는 어플입니다. 강의를 녹음하는 학생, 인터뷰를 많이하는 기자나 홍보팀 직원, 회의를 기록하는 분들이 쓰시면 정말 좋아할 만한 어플이예요. 유료어플이지만 녹음 기능의 앱 중 이 정도의 기능이라면 꽤 가치있다고 봐요.
녹음 중 태그를 표시해서 구분을 짓습니다. 나중에 태그표시를 클릭하면 해당 부분으로 이동해 플레이 되니 정말 좋은 기능이죠? 태그 표시는 나중에 해도 됩니다.
메모를 적어두거나 사진자료를 첨부해 둘 수 있습니다.
칠판을 찍어 저장해두거나 강의교재를 촬영해 두어도 되겠죠? 인터뷰어 사진도 좋고요.
녹음 중에 태그 표시, 첨부나 메모하는 것이 나중에 다시 들을 때 편라지만 녹음 끝나고 해도 무방합니다.
하단에 가위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잘라내고 솎아내고 분리하는 편집기능까지, 쉽게 찾기힘든 기능들을 잘 갖추고 있답니다.
녹음파일은 책처럼 원하는 부분 발췌가 어려워 정리하는 것이 완전 노가다인데 이 어플을 이용하면 태그표시, 파일분리, 편집까지 되니 정말 시간을 아껴준답니다.
특히 관련 사진첨부 및 노트를 해둘 수 있어서 나중이 이게 무슨 파일이었더라 기억안나 헤매지 않을 것 같아요.
저희 팀에 인터뷰를 많이하는 동료에게 알려주었더니 이후 아주 잘 쓰고 있다고 하더군요. 추천해 주어도 사용안하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이 어플은 자주 사용하는 것 중 하나라는 점에서 실용적인 앱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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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0.11 세상에는 더 좋은 앱들이 나오네요. 아래 음성인식 되는 녹음앱 써보세요.